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마카오 불법 환전에 철퇴…"부패·불법 자금 유출 통로" 2024-06-04 11:14:24
공안 당국은 미허가 환전, 사채업자의 불법 자금 교환 확산으로 폭력 사건 증가는 물론 사기·밀수 등 불법 활동이 횡행한다고 보고 지난주 국가 차원 특별 계획을 마련해 단속에 나섰으며 중국 유일의 카지노 도시 마카오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국 당국은 범죄 조직의 '전체 산업체인'을 와해시킬 목적으로 이번...
"돈 빌려줄테니…" 사채업자 뺨치는 부동산 신탁사 '갑질' 2024-05-07 18:24:55
부동산 시행사에 돈을 빌려주고 비싼 이자를 받거나 용역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쓰는 등 금품을 받아온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와 직원들이 적발됐다. 신탁사 대주주의 자녀가 주도한 오피스텔 개발사업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해 대주주가 계열사 임직원 등에게 돈을 빌려줘 오피스텔 계약을 시킨 사례도 발각됐다....
사채업자 저리 가라네…25억 빌려주고 7억 더 가져갔다 2024-05-07 14:10:36
부동산 개발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부동산 신탁사의 불법 행위가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부동산신탁사 불법·불건전 행위 검사 결과 다양한 형태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신탁사는 보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진행 과정 중 브리지론→본PF 전환 과정에서 개발비용을 조달하거나...
"저커버그 누나 영입"...허위 공시의 결말 2024-04-25 16:40:40
공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채업자에게 70억원가량을 빌리며 회사 주식을 담보로 맡겼으면서 이를 공시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이들이 내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회사 자금을 집행해 100억원가량의 손해를 끼친 사실도 드러났다. 지난 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빌라 벽에 '못 사는 거지 동네'…"딸이 볼까 두렵다" 울컥 2024-04-09 11:32:52
사채업자'라고 아파트 벽에 글씨를 쓴 것이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온 사례가 있었다. 2008년 4월 20일 대법원 1부는 모욕 혐의 등으로 기소된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당시 이들은 명예훼손과 공동재물손괴, 주차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벌금...
"저커버그 누나 영입" 허위공시한 상장사 대표 2024-04-05 20:55:08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허위 공시한 혐의와 사채업자에게 70억원가량을 빌리는 과정에서 회사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이를 공시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경찰은 이들이 내부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회사 자금을 집행해 100억원가량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10월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하며...
백신 위탁생산한다더니…최대주주는 '상폐 전 주식 매도' 2024-03-25 17:52:37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반대매매 위기에 처하자 사채업자이자 시세조종 '전문가'인 B씨에게 시세조종을 지시해 주가를 띄웠다. A사는 이후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시장에서 73억원을 조달했다. 하지만 경영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불과 10개월만에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고 이후...
취준생에 年 5214% 이자 갈취…'불법 사금융' 척결나선 국세청 2024-02-20 18:57:46
세무조사로 거액을 추징받고도 고의로 체납하는 사채업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탐문 등 끈질기게 추적해 11억원을 징수했다. 국세청은 1차 조사에 이어 이날부터 불법 사금융업자에 대한 2차 추적에 들어갔다. 1차 조사에서 파악된 전주(錢主), 휴대폰깡 등 신종 수법을 활용한 불법사채업자 등 179건에 대해 추가 전국 동시...
"끝까지 잡는다"…불법사금융 척결에 범정부 협력 2024-02-20 17:32:47
불법사채업자 등을 포함해, 이날부터 총 179건에 대한 2차 전국 동시조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구제를 위해선 올해 중 악질적인 불법 대부계약에 대한 무효화 소송 대리, 채무자대리인 지원 확대 등도 추진키로 했다. 범정부 TF는 "불법사금융 수단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고,...
3,600% 이자에 협박까지…불법 사금융 백태 2024-02-20 17:27:40
불법 사채업자 A씨는 지인들과 5명 규모 사채 조직을 만들고, 신용 취약계층 수천명을 상대로 최고 연 3,650%가량의 이자를 받았다. 그는 사전에 받아낸 채무자의 개인정보와 지인 연락처 등으로 가족·지인들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했다. 엄연히 불법 채권 추심이다. 국세청은 경찰로부터 조직 명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