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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해안서 물개 500여마리 떼죽음…"해양오염·전염병 탓" 2024-11-08 14:01:02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카스피해 물개 사체 534구가 자국 쪽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어업위원회는 성명에서 "과학자들에 따르면 해양 오염과 전염병 유행이 물개 떼죽음의 원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숨진 물개 무리 중에는 상처를 입거나 임신 상태인 암컷도 포함됐다. 카자흐스탄 당국은 부패가 진행된 물개의...
"암세포 전이·재발 돕는 유전자 16개 발견…1개는 임상시험 중" 2024-11-06 08:37:13
전사체학(transcriptomics) 기술을 적용, 암세포가 저산소 상태에 있을 때와 산소가 풍부한 영역으로 이동할 때 활성화되는 유전자를 확인했다. 생쥐의 원발성 종양에 있는 세포와 혈류나 폐로 들어간 종양에 있는 세포를 비교한 결과, 저산소 상태에서 활성화되는 유전자 16개가 암세포가 초기 종양에서 벗어난 후에도...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군 장교가 구속됐다. 5일 춘천지법은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군 장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는 이유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춘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취재진의 "피해자와 무슨 관계냐", "화천에 왜 유기했느냐"는 등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제이인츠바이오, AI 신약개발 산·학·연·정 공동연구 MOU 체결 2024-11-05 14:18:54
전사체, 대사체, 단백체 등 다양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질병의 분자적 기전을 밝혀내는 첨단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토대로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한 뒤, 그 정보를 AI와 슈퍼컴퓨팅 기술과 결합해 약물의 활성, 독성, 효능을 미리 예측하고 임상 실패율을 대폭 줄이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 A씨는 5일 오전 10시 45분께 검은색 마스크에모자를 눌러쓴 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춘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피해자와 무슨 관계냐", "화천에 왜 유기했느냐", "(피해자) 휴대전화는 왜 버렸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소름돋네' 시신 훼손한 장교, 피해자인 척 "결근합니다" 문자 2024-11-04 18:24:50
완전범죄를 꿈꿨을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살인과 사체 손괴, 사체 은닉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으며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 46분쯤 화천군 화천읍 화천대교 하류 300m 지점에서 다리로 보이는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는 주민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가 말다툼하다가 격분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가운데 경찰은 압수한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두 사람 간 관계와 범행 동기, 계획 범행 여부 등을 밝힐 방침이다. 경찰은 A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 공개...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붙잡았다. A씨는 저항 없히 현장에서 체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혐의도 시인한 상태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2차 조사를 거쳐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의 신상 공개도 검토하고...
잠적한 세입자 집 가보니…도마뱀·뱀 95마리 떼죽음 '경악' 2024-11-04 09:46:29
도마뱀 152마리와 뱀 4마리를 구조했다. 보호소 측은 사체의 상태로 미뤄 이들 동물이 2개월가량 방치된 것으로 봤다. A씨는 경찰 신고가 이뤄진 뒤에야 집주인에게 "생활고로 타지역에 일을 하러 왔다"고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잠적한 세입자 집에 도마뱀 등 100여마리 '떼죽음' 2024-11-04 08:39:06
출동해 집에 들어가 보니 게코도마뱀 80마리와 뱀 15마리가 죽어 있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동물보호센터 측은 생존해 있던 도마뱀 152마리와 뱀 4마리를 구조했다. 보호소 측은 사체의 상태로 미뤄 이들 동물이 2개월가량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신고가 들어간 후에야 집주인에게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