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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 낙태 200만원"…브로커 판쳐도 처벌규정이 없다 2024-08-22 17:44:34
사칭한 중간 브로커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상담 및 병원 중개 영업을 하고 있다”며 “10대를 대상으로 한 유럽산 임신중절약 밀수꾼까지 생겨날 정도”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태아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입법 공백을 서둘러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태아 생명권을...
[커버스토리] AI발 가짜뉴스 '비상'…사회 뿌리째 뒤흔든다 2024-08-19 10:01:02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존 언론사 브랜드를 이용한 사칭 정보(imposter content), 논평을 사실(facts)인 것처럼 내세워 사실을 오도하는 오도 정보(misleading content), 기사 본문은 사실이지만 다른 허위 맥락으로 제목을 다는 허위 맥락(false context of connection) 등이 있습니다. 가짜 뉴스에 정통한 학자인 헌트...
"스윗한 방시혁" 다 밝혔던 과즙세연, 결국 칼 빼들었다 2024-08-13 10:33:46
사이여서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다"고 방 의장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방 의장과 미국에서 만난 것과 관련해서는 "언니와 내가 미국 여행을 하던 중 정말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거기가 예약이 어렵다. 우리는 안 된다고 하길래 언니가 의장님께 물어봤고 의장님이 흔쾌히 예약을 도와줬다. 같이...
"저작권 침해로 소송 들어갑니다"…대형로펌 사칭 신종 피싱 주의보 2024-08-12 17:26:02
해당 로펌 또는 소속 변호사를 사칭하는 이메일이 대량으로 발송됐다는 제보가 수십 건 접수됐다. 해당 메일은 기업과 개인을 막론하고 무작위로 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재산권 침해 통지서’ ‘저작권 침해 통지’ 등의 제목과 함께 ‘저희는 A(로펌명) 법률사무소입니다. 저희는 귀하가 B사(기업명)의 이미지 및...
첫 AI 올림픽이라던 파리 대회 '절반의 성공' 2024-08-11 18:39:50
총 708개 사칭 도메인에서 파리올림픽 관련 대규모 티켓 판매 사기와 피싱 공격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올림픽 공식 사이트에서 100유로 이하로 팔리는 티켓을 1000유로까지 판매하는 피싱 사이트도 있었지만 AI는 이를 걸러내지 못했다. 선수 보호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림픽 기간 선수들과 관련해...
방시혁, '28세 연하' BJ 과즙세연과 美서 포착…하이브 입장은 2024-08-08 17:31:55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면서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아프리카TV를 비롯해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
[단독] 연예인 부부 미용실 '먹튀' 2R…"지인할인" vs "사실무근" 2024-08-05 10:38:44
척 사칭했고, 후에 사기 이력이 있다는 걸 알고 변호사를 통해 보호 조치를 해놨고, 임대인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A씨가 미용실 대표원장님과 친분이 있었고, B씨가 '협찬'이라는 핑계로 결제를 미루고 있던 걸 저희에게 원장님이 업무 공유를 하다가 알게 됐다"며 "저희가 협찬에...
"군부대에서 먹으려고요"…고기 270만원어치 '노쇼' 2024-07-23 14:39:54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전하며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나 보다"며 "같은 놈 같다"고 추측했다. A씨가 공개한 피해 사례 중엔 "동생이 정육점을 하는데 삼겹살 200만원어치를 주문한 뒤 찾으러 오지 않았다"는 내용도 있었다. 실제로 지난달 11일에도 자신을 국방부 소속...
"박은빈·송강 소속사인데요"…나무엑터스 사칭, 주의 당부 2024-07-19 11:44:03
속해 있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나무엑터스가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나무엑터스 사칭 주의 안내' 글을 게재했다. 나무엑터스는 "최근 회사나 직원을 사칭해 특정 업체 등록 또는 트레이닝 명목하에 금전 요구를 하는 사례를 제보받았다"며 "나무엑터스 신인 배우...
"가발은 죄 아냐"…한동훈 '조작 이미지'에 낚인 조국 2024-07-11 15:54:55
사기로 했다. 앞서 조 의원을 사칭한 계정이 X(구 트위터)에 "일주일 전에 벗은 팬티가 혁신"이라면서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는 내용을 올리자 이를 인용한 기사가 나온 것. 조 의원은 "기사에 인용된 계정은 사칭 계정이다. 저는 X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