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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한·미·일 3국, 경제·AI 분야 협력 업그레이드 해야" 2025-02-23 09:23:14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위한 한·미·일 협력 관계를 인공지능(AI) 분야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 3국 간 과학 외교를 한층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박 전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최종현학술원 주최로 열린 '2025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
최태원 "韓美, 첨단기술·미래가치 선도하는 파트너십 도약해야" 2025-02-21 12:00:01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세금 납부 등을 통해 미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국간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최 회장을 비롯해 26명으로 꾸려진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이 19∼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고위...
[특파원 시선] '비극의 땅'에서 비즈니스 기회 엿보는 세계 2025-02-21 07:05:01
독일과 프랑스의 외무장관들이 알샤라와 직접 대면했고, EU는 과거 시리아에 부과했던 일부 제재를 유예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미국은 이슬람국가(IS) 관련 테러 정보를 시리아와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들 대표단을 말끔한 양복 정장 차림으로 맞이한 알샤라 대통령은 온건하고 '서구적인' 인상을 물씬 풍겼다. 옛...
'동맹 압박·親러 행보' 트럼프…국제질서 해체? 극한 실리추구? 2025-02-21 06:57:21
사회 기여를 상징해온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사실상 '해체' 수순에 접어들었고, 미국과 중국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문제 논의의 장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와 외교장관 회의에 미국은 장관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트럼프 2기 행보에 대해 WSJ은 기존 국제질서의 해체로 간주하는 우려섞인...
볼턴 "트럼프의 우크라 종전안, 푸틴에 대한 '항복'에 가까워" 2025-02-20 21:22:54
'성가대 소년들'(choir boys·신앙심이 깊고 사회의 규율을 잘 따르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의 협상이 아니다"라며 "이를 위해선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러시아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도록 '완벽한 협정'을 체결하는 데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러시아를 상대하...
美 글로벌 리더십 어디로?…국무 이어 재무장관도 G20에 불참(종합) 2025-02-20 18:25:34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지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도 다자주의보다는 일방주의에 몰입한 바 있다. 다자주의 체제에서는 미국만 손해를 본다는 생각으로 국제기구에서 발을 빼고 미국 중심의 신제국주의 질서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미러관계, 우크라전 넘어 '리셋'…"수십만 학살 러 우방 삼으려" 비판(종합) 2025-02-19 16:42:23
양국 관계의 극적인 변화를 예고한 자리로 평가된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이 대좌한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다룰 고위급 협의체 구성을 합의했다. 나아가 양국 대사를 신속히 임명하고 외교 공관 운영을 정상화하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양측이...
적대국 밀어주는 동맹 미국에 유럽 '홀로서기 시대' 고민 2025-02-19 16:10:50
관계를 보류하고 홀로서기를 고민해야 할 처지에 몰렸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 따라 유럽이 직면한 어려운 선택과 고통스러운 거래를 들어 이같이 분석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연일...
[우크라전 3년] '북러밀착' 신냉전…'트럼프식' 협상에 서방가치동맹 흔들 2025-02-19 07:31:03
사회에서는 미국의 동맹으로서 우크라이나를 간접적으로 지원해온 한국이 북한과 '대리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파병 4개월째인 현재까지 북한군이 전황에 미친 영향은 일단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북한군 중 4천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 서방...
美·러, 우크라 뺀 채 종전 협상 시작…"더티 딜 우려" 2025-02-18 18:02:03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 러시아 대표단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만나 종전 협상을 시작했다.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의 참여를 배제한 채 일단 미국과 러시아만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것이다. 양국은 미·러 정상회담 일정을 비롯한 양자 관계의 전반적 회복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