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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美와 대화 유지 용의…트럼프 2기, 올바른 선택하길" 2024-12-17 14:09:27
총체적 안정 유지를 이끌어왔다"며 "우리는 미국과 대화를 유지하고 이견을 관리·통제하며 협력을 확대해 두 대국이 이 별에서 올바르게 공존하는 길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그는 대미 관계에 대만 문제와 민주 인권, 제도, 발전 권리 등 중국의 4대 '레드라인'이 있고, 미국과의 평화 공존 목표에 변함이...
"정부 지원 없이 기업 홀로 뛸 판"…30대그룹 73%, M&A·신사업 미뤄 2024-12-15 18:02:50
줄여주기 위한 반도체·인공지능(AI)산업 지원법, 석유화학 등 한계 사업 구조조정 정책이라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전 세계가 경제 전쟁을 벌이는 중요한 시기에 정책 지원을 실기하면 그 여파는 두고두고 한국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첨단산업 지원법은 정국 혼란과...
[尹탄핵소추] 사회적 대화 중단…계속고용 등 '노동개혁' 안갯속 2024-12-15 06:06:04
대상이었기에 장관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노사정 사회적 대화의 문은 닫힌 상태다. 양대 노총 중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다가 계엄 사태 후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사회적 대화가 멈추면서 연내 수립이 목표였던 '계속고용 로드맵'도 미래를 알 수...
본회의서 내란·김여사특검 표결…뉴욕증시, 나스닥 2만선 돌파 [모닝브리핑] 2024-12-12 06:44:47
및 원내부대표 추천·임명,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임명 등의 권한을 갖습니다. 임기는 1년입니다. ◆ 美, 韓 탄핵정국 속 北도발 가능성에 "어떤 행위자도 악용 안돼" 미국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한국의 탄핵 정국과 관련, "어떤 행위자도 이를 악용하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산업장관, 美주지사 만나 "IRA 등 신정부 후에도 유지돼야"(종합) 2024-12-11 14:35:36
산업장관, 美주지사 만나 "IRA 등 신정부 후에도 유지돼야"(종합) 방한 오클라호마 주지사 면담…"석유·가스 등 협력 잠재력 커" 계엄 사태 후 처음 외국 고위인사 만나…"경제 안정적 관리 유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오클라호마 주지사를 만나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한국 정상운영" 최상목, 美 옐런 장관과 긴급 화상회담 2024-12-11 14:06:18
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 경제 시스템은 굳건하고 긴급 대응체계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일관되고 체계적인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야·정 비상경제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산업장관, 美주지사 만나 "IRA 등 신정부 후에도 유지돼야" 2024-12-11 10:00:01
트럼프 당선인 취임 이후에도 미국의 주요 정책 방향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산업부는 11일 안 장관이 서울에서 방한 중인 케빈 스팃 오클라호마주 주지사와 만나 한미 경제 협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양국이 투자·기술 협력 등을 통해 안보 동맹이자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로...
한미 경제계 "차별적 무역장벽 제거해야…FTA 재확인 촉구"(종합) 2024-12-11 08:14:47
보인다. 양측은 선언문에서 "양국은 기술 산업을 겨냥한 차별적 법안을 포함한 무역장벽을 제거하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규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미국과 한국 기업이 경쟁국들로 인해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생산과 연구개발(R&D), 지역 산업...
반도체법·금투세 폐지 시급한데…경제·민생법안 논의는 '올스톱' 2024-12-08 18:01:28
정국 혼란에 따른 후폭풍이 입법을 통한 정책 집행에 본격적으로 악영향을 주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 예정이지만 여야는 8일까지 논의할 안건조차 합의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극한 갈등을 벌이면서 상정 대상 법안을 조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코로나 트라우마' 중국, 스마트 의료산업 키운다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12-06 07:00:11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최대 격전 분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도를 개선하거나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있어 글로벌 빅뱅은 중국이 만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중국의 약진 뒤에는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의료비 지출은 7.2%(한국은 9.7%)로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중국의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