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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역사적인 반정부 시위 후 한 달…"500여명 여전히 감옥에" 2021-08-12 04:11:56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대표적인 반체제 단체 산이시드로 운동을 이끄는 루이스 마누엘 오테로 알칸타라, '파트리아 이 비다' 제작에 참여했다 시위 전에 체포된 래퍼 마이켈 오소르보 등은 여전히 갇혀 있는 상태라고 EFE통신은 전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침묵 깨는 쿠바 음악인들…"시위 지지" "폭력 진압 반대" 2021-07-15 03:44:08
언론인 등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인 '산이시드로 운동'은 지난해 11월 모욕 혐의로 수감된 래퍼의 석방과 표현의 자유 존중 등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다. 소규모 시위였고 경찰에 강제 해산됐지만 쿠바에서 흔치 않은 반체제 시위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난 2월엔 요투엘 로메로, 헨테 데...
쿠바 반정부 시위 유혈 사태로 격화…사망자 1명·140여명 체포(종합) 2021-07-14 15:30:22
한 쿠바 반체제 단체 산이시드로운동은 이날 트위터에 시위 이후 당국에 체포됐거나 사라진 이들의 명단을 공유했는데 100명이 훌쩍 넘는다. 21세 아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도 아바나의 경찰서를 찾은 50세 여성은 AFP에 "(경찰들이) 집으로 와서 아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때렸다. 셔츠도 못 입고 마스크도 못 쓴 채로...
반정부 시위 불 끄려는 쿠바…소셜미디어 막고 무더기 체포 2021-07-14 06:52:37
한 쿠바 반체제 단체 산이시드로운동은 이날 트위터에 시위 이후 당국에 체포됐거나 사라진 이들의 명단을 공유했는데 100명이 훌쩍 넘는다. 21세 아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도 아바나의 경찰서를 찾은 50세 여성은 AFP에 "(경찰들이) 집으로 와서 아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때렸다. 셔츠도 못 입고 마스크도 못 쓴 채로...
"거짓말은 이제 그만"…쿠바 공산정권 화나게 한 반체제 노래 2021-02-23 05:35:59
단체인 '산이시드로 운동'을 이끄는 루이스 마누엘 오테로 알칸타라는 이 노래 가사가 "쿠바 안팎의 사람들을 울린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에도 베네수엘라와 칠레, 멕시코, 파나마 등 중남미 각국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멕시코 국경에 발 묶였던 망명 신청자 25명, 미국 땅 밟아 2021-02-20 14:03:16
망명 신청자 25명이 캘리포니아주 산이시드로 국경검문소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갔다. 법원의 망명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미국에 들어올 수 없도록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자 보호 프토로콜'(MPP) 정책 때문에 멕시코 국경에 머무르던 이들은 이제 미국으로 들어와 법원 결정을 기다릴 수 있게 됐다. 현지...
쿠바, 단식투쟁하던 반체제 예술가 등 강제 해산 2020-11-28 02:02:12
밤 수도 아바나에 있는 단체 '산이시드로 운동' 본부로 진입해 이곳에서 단식투쟁을 벌이던 이들을 연행했다. 경찰은 곧 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연행된 14명 중 3명은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단체는 주장했다. 예술가와 언론인, 학자 등으로 이뤄진 산이시드로 운동은 지난 2018년 표현의 자유 등을...
북ㆍ중ㆍ러ㆍ쿠바 외교관,유엔서 베네수 외교장관 에워싸고 지지 2019-02-15 10:46:33
라파엘미란다공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산 이시드로 공군기지를 포함한 카리브해 섬나라 등에 미군 수송기가 날아갔다"며 "해당 정부에 통보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수송기는 은밀한 작전을 수행하는 해병과 특수부대 등이 주둔하는 미군 기지에서 발진한 것이라고 포고문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엘리엇 에이브럼스 ...
美, 새해 첫날 국경 넘으려던 캐러밴 향해 최루탄 또 발포 2019-01-02 06:20:26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성명을 내 국경에 설치된 철조망을 넘으려는 아이들을 도우려는 미 요원들을 막으려고 멕시코 쪽에서 돌을 던지는 이들을 겨냥해 최루탄을 발포했다며 불법 이민자 2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경 당국은 지난해 11월 티후아나에서 평화시위에 참여한 일부 이민자들이...
멕시코, 美 불법입국 시도 98명 추방 절차…경비 강화 2018-11-27 06:06:44
샌디에이고 국경에 있는 산 이시드로 검문소는 하루에 100건 미만의 망명신청을 처리하고 있다. 충돌이 격화하자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산 이시드로 검문소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가 몇 시간 뒤 해제했다. 멕시코 내무부는 전날 500명이 월경을 시도한 것으로 추산했지만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