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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받은 장해급여…대법 "임금상승 반영해야" 2024-05-15 18:11:12
급여를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공단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A씨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장해보상일시금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평균임금 증감제도가 적용된다”면서도 “평균임금 증감이 적용되는 기간이 끝나는 시기를 장해 진단일까지로 봐야 한다”고...
뒤늦게 진폐 근로자 장해급여 지급…대법 "평균임금도 정정해야" 2024-05-15 16:00:51
진단일부터 보험급여 결정일까지는 평균임금 증감제도가 적용돼야 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상고심 재판부는 “산재보험법은 평균임금을 증감해야 하는 경우를 특별히 한정하고 있지 않고, 평균임금 증감이 끝나는 시기에 관해서도 따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관 봐도 아리송…"실손보험료 아끼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손해보험 A to Z] 2024-05-07 11:20:04
4세대까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세대 실손의료보험은 2016년 1월에 일부 변경이 있었는데, 이때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에서의 본인부담의료비에 대한 보상범위가 40%에서 80%로 확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 정신과 질환(기억상실증,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주의력결핍증후군 등)에 대해서는 급여에만 보상되는 것으...
무면허로 오토바이 과속 운전하다 사망해도…法 "산재" 2024-04-28 10:07:18
20만 원 이하의 벌금인 점 등에 비춰보면 산재보험급여를 부정할 필요까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A에게 일어난 사고는) 평소 운전업무에 종사하면 도로 여건이나 교통 상황 등과 결합해 언제든지 현실화될 수 있는, 업무 자체에 내재된 전형적인 위험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법원은 또 “산재보험은 업무에 수반...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비로소 산업재해보상보험관계에 편입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는 점, ③산재보험법 제89조가 하수급인이 업무상의 재해에 대해 보험급여에 상당하는 금품을 수급권자에게 미리 지급한 경우 구 보험료징수법 제9조 제1항 단서에 의하여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근로복지공단에 대하여 구상할 수...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아프면 돈 걱정 없이 병원 갈 권리,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면 당연히 실업급여를 받아야 할 권리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그들이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해주지 않나. 노동시장 유연화를 하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노동시장에서 낙오된 사람들이 나락에 빠졌을 때 구제받을 권리다. 그...
"해외서 일하다 다치면…출장인지 파견인지부터 따져야 할 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01 10:30:01
결과 상세불명의 뇌경색증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산재라고 판단해 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그러나 공단은 A씨의 뇌경색증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다면서도 "요양급여는 지급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A씨가 해외파견근로자라는 이유였다. 대법원은 해외근무자가 국내에 있는 사용자의 지휘를 받아 근무...
"스스로 손가락 절단하고 산재 친성"...불법행위 신고에 최대 3천만원 2024-03-14 16:33:47
수리 중 왼손가락 절단당하는 재해를 입고 산재 요양했다. 그런데 공단에 부정수급 신고가 접수됐고 B씨가 실사업주인데다 두 차례의 재해 또한 사고가 아닌 자해 행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은 지급된 보험급여의 배액인 1억4천만원 추징하고 형사고발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오는 15일부터 6월 말까지 산재보험 불법행위...
"1.4억 받으려고 손가락 스스로 잘라"…선 세게 넘은 사장님 2024-03-14 12:00:01
경위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됐다. 결국 지급된 보험급여의 배액인 3600만원을 추징하고 형사고발 조치했다. 배달원 C씨는 배달업무를 하던 중 차량 사이드미러에 부딪혔다며 산재 휴업급여를 수급했다. 하지만 요양 중에 계속 배달 업무를 한 사실이 적발돼 결국 지급된 휴업급여의 배액인 580만원 추징당했다.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전속성 폐지..."노무제공자 일터 안심 보장!" 2024-03-08 18:39:20
큰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산재보험 제도개선과 더불어 적용 대상 직종까지 확대하여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기사, 건설현장 화물차주와 모든 일반 화물차주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시킨 결과, 시행 5개월 만에 종사자 38만5천여명(48%)이 늘어나 총 119만 명이 가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N잡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