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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파트너사 화학물질 규제 대응 역량 강화 2023-05-25 14:26:29
중소 파트너사의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연 2회로 세미나를 확대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국내의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제품안전법(생활화학제품 및...
모더나 창업자 "첨단 약물전달시스템, 인간 건강에 엄청난 영향" 2023-04-14 11:46:52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랭거 교수는 인체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을 연구하는 세계적 석학으로, 1천570편 이상 논문을 내고 1천400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에도 활발해 40개 이상 기업을...
내가 '외계인'이었을 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3-21 17:58:03
주무른다. 나머지 인간들은 갖가지 오염물질과 미세 플라스틱으로 지구를 뒤덮는 일에 힘을 보탠다. 그런 탓에 지구 대기는 이산화탄소로 가득 차고, 극지방의 두터운 얼음층은 녹고, 울울창창한 열대우림은 남벌로 사라진다. 지구에 번성하는 생물 종을 멸종시킬 기후 위기조차 인지하지 못하니 인간은 대체로 아둔하다고...
"인비료 남용, '인마겟돈' 부를 것"…자원고갈·기후변화 경고 2023-03-13 10:53:11
버려진 쓰레기와 함께 수중생물인 조류를 증식시키고, 이로 인한 녹조·적조 발생으로 물속에 산소가 부족한 '데드존'이 만들어져 물고기가 살 수 없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러시아의 바이칼호와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호, 북미의 이리호 등 세계 최대의 담수 호수들도 이미 이런 영향을 받고 있다. 이리호는 최근...
핵재앙 후 37년…'체르노빌 떠돌이 개들' 유전학연구 나왔다 2023-03-04 12:33:45
땅에 살고 있는 떠돌이 개들에 대한 최초의 유전학적 연구 성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이런 연구를 통해 방사선 노출의 유전적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시 옛 소련에 속했던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1986년 4월 26일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변에 방사성물질이 다량으로...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잰153바이오텍’ 2023-01-20 11:45:54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잰153바이오텍은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진철 대표(53)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전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회사 이름인 잰(JAN)은 ‘Just Apply Nature as it is’의 줄임말입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적용하자는 뜻입니다....
살균제·살충제에 쓰이는 살생물물질 48종 사용 승인 2022-12-30 06:00:07
살균제·살충제에 쓰이는 살생물물질 48종 사용 승인 안전성과 효과 검증…함유 제품 후년까지 별도 승인받아야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살균제나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 살생물물질이 48종 사용을 승인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30일 밝혔다. 관련 내용을 담은 고시도 이날 공포됐다. 환경과학원은 이달...
[책마을] 느릿한 거북이, 불혹에 사춘기가 온다? 2022-11-25 18:37:00
넘게 살기도 한다.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에 있던 한 앵무새는 2016년 83세의 나이로 죽었다. 비슷한 체구의 동물끼리 비교한 ‘장수지수’로 봤을 때 야생의 조류는 사육 포유류보다 세 배 오래 산다. 바닷새인 맨섬슴새는 체중이 450g밖에 되지않는 데도 50년 넘게 산다. 체구가 클수록, 대사율이 낮을수록 오래 산다는...
노벨화학상에 '클릭화학 개척자' 버토지·멜달·샤플리스(종합2보) 2022-10-05 20:37:02
미생물 같은 살아있는 생명체 내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버토지 교수는 살아 있는 생물체 내에서 세포의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클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생체직교반응'을 개발했다. 화학자들은 오랫동안 더 복잡하고 특별한 기능을 가진 새로운 화학물질을 합성하기 위해...
[사이테크+] "맹그로브숲, 공기 중 탄소 흡수해 5천년 이상 저장한다" 2022-09-18 10:03:48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주 라파스 해안의 맹그로브 숲이 '생물 지구화학 순환'(biogeochemical cycling)을 통해 탄소와 질소를 흡수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질소는 식물에 흡수된 뒤 광합성 등을 통해 식물체가 되고 죽은 다음 땅에 묻혀 미생물 분해 과정을 거쳐 순환된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