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곳의 지난달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 합계는 15만5천599건, 일평균 5천20건으로 집계됐다. 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1월 진료 요청 건수는 2만3천638건, 일평균 787건이었다. 정부 조치 이후...
구미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식 2024-04-03 17:10:28
차병원과 협력하여 향후 의료인과 의료시설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한 달간 15명의 고위험 신생아가 전용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11명이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1명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했고 현재 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또한, 9건의 응급분만을 실시로...
의대증원 배분 '속전속결'…정부 "절대 타협 없다" 2024-03-20 18:27:52
인정했다.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 등 의사들이 해결을 요구해온 고질적 문제도 해소되는 양상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 공백이 보건의료 정상화 계기가 됐다”며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 미용성형 등 그간 의사들의 높은 소득을 뒷받침한 제도적 기반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정환...
의대 증원 경쟁률 '1.7대 1'…교육부 배정 절차 착수 2024-03-07 09:31:08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47개 상급종합병원이 '수련'을 명목으로 저임금 고노동 전공의들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지적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전문의의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중증이 아닌 지방 환자들까지 빨아들여 일종의 '사업'을 한다는 것이다. 전공의...
'전공의 복귀시한' 넘긴 첫날, 본격 복귀 조짐은 '아직' 2024-03-01 05:40:32
한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복귀 데드라인'이던 전날 "전공의들이 뚜렷한 복귀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 국립대병원 전공의 대표들을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큰 파도가 일렁이지는 않는 듯하다"고 했다. 또 일각에서는...
지역 종합병원들 "환자들 걱정 마시라, 우리가 공백 메우겠다" 2024-02-23 23:45:48
의료 공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종합병원들이 "의료대란과 무관하게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대한종합병원협의회는 23일 낸 성명서를 통해 "의료대란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이 지속해서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을 찾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2차 병원인...
벌써 사흘째…의료대란 속 환자 피해 '눈덩이' 2024-02-22 05:27:32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역시 수술을 30%가량 축소했다. '의료공백' 사태가 종합병원만이 아닌 일반 병원급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강원 원주의 한 병원은 최근 입원환자와 보호자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상급병원 전원이 어려울 수 있어 사망, 건강 악화 등 환자...
복귀명령 불응에…대형병원 입원환자 절반, 지방 이송 2024-02-21 17:54:56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의 약 95%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715명을 제외한 539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사태가 악화하고 있지만 이를 주도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냈고, 전남대병원 전공의협의회는 구성원 320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직 여부를 '개별적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이외에도 인천의 경우 전날 오후 6시 기준 길병원은 전공의 196명 중 42명, 인하대병원은 158명 중 64명, 인천성모병원 92명 중 38명이 각각 사직서를 냈다. 제주대병원에선...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하루 앞선 이날 오전 현재 4년 차를 제외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모두 사직서를 냈다. 다른 병원들도 이미 다수의 전공의가 사직 의사를 표하고 있다. 이날 정오까지 대전을지대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이 병원 측에 전공의 95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