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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리더는 여러 방향으로 나는 헬리콥터 돼야" 2024-05-02 18:45:19
리더가 없으며, 상명하달식 조직이 돼서도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교육에 매우 집중하는 사회”라며 “올바른 교육, 즉 암기에 기반한 교육이 아닌 창의력에 기반한 교육의 중요성을 잊어선 안 된다”고 했다. 제임스 리는 이민 2세로 미국 하버드대 학부와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사모펀드...
美기업가 제임스리 "미래 리더십, 여객기 아닌 헬리콥터식 돼야" 2024-05-02 01:09:34
"상명하달식 조직 안돼…리더·브랜드·사회가 개성 유지하면서 조화 이뤄야" '레드 헬리콥터' 한국계 저자, 뉴욕 K-스타트업 포럼 기조연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적 '레드 헬리콥터'의 저자이자 한국계 기업인인 제임스 리는 1일(현지시간) 앞으로...
'불똥 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하이브 내부 분위기 '반전' [연계소문] 2024-05-01 22:22:05
했다. 상명하복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었다. 하이브는 여론을 한방에 뒤집은 민 대표의 호소를 계기 삼아 엔터가 대기업 규모가 됐지만 마냥 공장처럼 돌아갈 수 없는 감성 영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시스템을 유연하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그에 앞서 민 대표와의 매듭을 명확히 짓는 게...
대표 제끼고 이간질까지…소름 돋는 '사내 정치꾼'의 최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1 08:57:02
상명 하복 체계나 지휘명령 체계가 명확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사안에서 A가 이메일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항명이나 명령 미이행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것이 주효했다"며 "기업마다 '질서 문란 행위'라는 다소 포괄적인 징계 사유를 두고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지는...
활동가 줄퇴사…개 식용금지 이끈 '카라'에 무슨 일이 2024-04-12 18:02:31
퇴사”라며 “(카라가 일하는 형식이) 상명하달하는 방식 자체가 아니지 않느냐”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계에선 시민단체에서 노조가 설립된 것 자체를 이례적으로 평가한다. 노동계 한 관계자는 “최저임금 수준을 받고도 기꺼이 일하는 활동가들이 노조를 설립한 건 단체 내부 역량만으론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유권자들, 지지율 변화 설명·해석하는 여론조사 보도 선호" 2024-04-10 07:00:02
보였다고 저자는 밝혔다. 또한 자칫 상명하달식 비대칭 관계에 놓이기 쉬운 유권자들이 문제성 보도 방식으로 흔히 언론에서 다뤄지는 경마중계형 보도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연구진은 "디지털 시대 유권자가 기성 뉴스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능동적 수신자'임을 확인하는...
백두산, 中'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인증 가능성 2024-03-14 10:37:19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 연구위원은 2022년 학술지 '동북아역사논총'에 발표한 '중국의 백두산 공정과 대응' 논문에서 "중국은 2006년부터 백두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는 남북한에서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의 역사와 가치를 독점하려는...
이수진 "경선 기회도 안 줬는데 류삼영 도와주라고?" 2024-03-14 10:13:40
동행했다. 이 대표는 "류 후보는 상명하복이 뚜렷한 경찰 조직에서 윤 정권과 검찰에 당당하게 싸우다가 이 자리까지 왔다"며 "정의와 용기의 상징으로 흔쾌히 맞아주고, 손잡고 싸워서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류 후보는 민심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 "음식점이나 가게에 들어가면 손뼉을 치고, 저녁만 되면...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2024-03-14 06:00:20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 연구위원은 2022년 학술지 '동북아역사논총'에 발표한 '중국의 백두산 공정과 대응' 논문에서 "중국은 2006년부터 백두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는 남북한에서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의 역사와 가치를 독점하려는...
'마오쩌둥 시대의 유산' 中기업 사내 예비군 부대가 돌아왔다 2024-02-21 08:26:09
곳곳에서 설치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톱다운(상명하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의 중국 전문가인 제임스 차는 "시진핑 주석의 2기 집권이 시작된 2017년부터 중국 공산당이 '개발'보다 '안보'를 강조하는 기조로 바뀐 것과 연관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