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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024-10-04 17:01:16
연합의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 매수로 시작된 양측의 경영권 분쟁이 총 5조원 넘는 '머니게임'으로 확전된 가운데 공개 매수 연장전에 들어가게 됐다. 다음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주요 일지. ◇ 2024년 ▲ 3월 = 고려아연 정기 주총서 배당·정관 변경 두고 표 대결 ▲ 4월 = 고려아연, 영풍과 원료...
영풍 "고려아연 中에 안 판다", 고려아연 "핵심기술 유출 우려"(종합) 2024-09-27 17:43:29
손잡고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000670]은 27일 경영권을 획득한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풍 강성두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와 영풍이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중국 등 해외에 고려아연을 매각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40년 고려아연맨' 직격한 영풍 "왜 최윤범 개인에 충성하나" 2024-09-27 16:25:12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이 경영권을 획득한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7일 강성두 영풍 사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와 영풍이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중국 등 해외에 고려아연을 매각할 것'이라는 일각의 ...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창업주 장형진 고문 차남) 대표는 지난 10년간 서린상사를 내실 있게 발전시켰는데,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서린상사의 인적분할을 먼저 제안해 놓고 올 주총 전후로 그간의 협의를 일방적 중단한 채 이사회를 장악했다"며 "이후 고려아연은 두 회사가 함께 거래해 온 고객사에 '고려아연은 곧 망할 회사'라며 거래...
영풍 "고려아연 중국에 안 판다…인위적 구조조정 안할 것" 2024-09-27 11:59:34
손잡고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000670]은 27일 경영권을 획득한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풍 강성두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와 영풍이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중국 등 해외에 고려아연을 매각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공 받아든 최윤범 회장…MBK 맞설 실탄 모은다 2024-09-26 18:10:29
기업어음(CP)을 발행해 자금을 긴급 조달하기로 했다. 아직 자금이 부족하긴 하지만, 우군으로 거론되는 대기업과 힘을 합치면 공개매수전이 치열해질 가능성도 있다. 최 회장은 일본 주요 상사기업 등 해외 파트너에도 경영권 분쟁 관련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뿐 아니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최씨...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2024-09-24 18:43:00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영풍·고려아연 최고위층 '정면 충돌' 고려아연 "핵심기술 해외 유출" vs 영풍·MBK "근거 없는 억측"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임은진 기자 =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온 ㈜영풍과...
직장내 집단 따돌림, 다른 괴롭힘과 어떻게 다를까 2024-09-24 18:26:19
등 후속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사안이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그럼에도 인사를 무시하는 식의 미묘한 방식으로 진행되거나, 외모 평가, 충고, 지시 등 외관상으로는 정당해 보이는 경우도 많아(예컨대 차별적 업무배분 등), 외부에서 문제를 알아차리기 어렵고 집단 괴롭힘 성립 판단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직장 내에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24일 경영권 분쟁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영풍에 대해 "MBK파트너스라는 투기자본이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 약탈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이에 MBK파트너스는 "중국에 (고려아연을) 매각하는 일은 없다"며 중국 매각설을 일축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제중...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종합) 2024-09-23 16:12:15
상사 스미토모 등과도 만나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접촉해 이번 사태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했다거나 주식 담보 대출을 검토하는 등 해법을 찾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실제로 최 회장은 지난 19일 계열사·협력사 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추석 연휴였지만, 외국 회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