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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공직 대신 VC행…'안티워크' 투자 나선다 2024-11-20 17:30:26
트럼프 주니어는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활동을 도왔다. 39세 산골 출신 참전용사이자 상원의원인 JD 밴스가 부통령 후보로 깜짝 등장한 데는 트럼프 주니어의 추천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주니어는 주변 예상과 달리 대선 승리 후 정부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는 장녀 ...
방미 의원단 "트럼프 2기 한미동맹 잘될것…美의회 초당적 지지" 2024-11-20 13:18:02
평가했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국무부 장관에,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국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김건 의원은 미국 의원들이 방위비 문제에 대해서는 "주한미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억지력으로 작용한다는데 너무나도...
"트랜스젠더 당선인, 女화장실 금지" 동료 겨낭한 美공화 2024-11-20 12:13:26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직전 며칠간 경쟁 후보인 민주당 소속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격하는 데 이용했던 소재도 트랜스젠더 권리에 관한 태도였다. 공화당은 최근 수년간 출생 당시에 지정됐던 성에 따라서만 화장실, 탈의실 등 성별 구분 시설을 이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연방 차원과 주 차원에서 발의해 왔다....
트럼프, 공공의료보험기구 수장에 'TV쇼 진행자' 출신 오즈 지명 2024-11-20 08:07:16
진출해 2022년 펜실베이니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민주당의 존 페터먼 후보에 패배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오즈 내정자에 대해 "저명한 의사이자 심장외과의, 발명가, 세계정상급 소통전문가로서 수십 년간 건강생활의 최전선에 있었다"며 "그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 긴밀히...
美 상무장관에 하워드 러트닉 지명…9·11로 무너진 회사 재건 2024-11-20 07:56:17
민주당원이었으나 2016년 선거부터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 기부했으며 공화당원으로 적을 바꿨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수십년 동안 알고 지냈다. 2020년 대선 때도 트럼프를 위한 모금 운동을 펼쳤다. 뉴욕주 유태계 가정에서 태어났고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더욱...
머스크, 미성년자 성매매의혹 법무장관후보 옹호…"정의의 망치" 2024-11-20 03:28:22
최고경영자(CEO)가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으로 상원 인준 통과가 불투명해진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를 옹호하고 나섰다.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맷 게이츠는 법무장관 역할에 필요한 세 가지 중요한 자산인 좋은 두뇌와 강철 같은 심지, 갈아야 할 도끼(그 일을 맡아야 할 각별...
트럼프, 법무장관 후보 인준부결 가능성 인정하면서도 인선 고수 2024-11-20 01:24:50
작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자신들에게 선택을 강요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둔 상원의원들은 게이츠 지명자 인준에 반대하면 공화당 당내 경선에서 마가(MAGA·공화당 강성 지지자) 경쟁자를 상대해야 할 우려가 있으며, 인준에 찬성하면 본선...
[마켓칼럼] '투자의 달인' 버핏, 현금 비중 늘리는 이유는 2024-11-19 16:34:44
것이다. 공화당이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장악하면서 대선 공약대로 감세정책은 적극성을 띨 것이다. 적극적인 감세정책은 재정적자를 더욱 확대할 수 밖에 없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트럼프 정권의 감세정책으로 향후 4년간 약 7조 달러 정도까지(미국 GDP의 25% 규모) 증가할 것으로 평가한다....
트럼프-머스크, 시작부터 '삐걱'…인선 놓고 신경전 2024-11-19 08:24:28
일면을 보여준 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대선 선거운동 기간 트럼프 당선인을 공식 지지하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살다시피 하며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또 1억 달러(약 1천400억 원) 이상을 써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 캠프와의 '실탄' 격차를 좁혔다. 엡스타인은 2016년 트럼프 당선인의 첫...
'굴러온 돌' 머스크-'박힌 돌' 엡스타인, 트럼프 2기인선 신경전 2024-11-19 08:06:27
일면을 보여준 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대선 선거운동 기간 트럼프 당선인을 공식 지지한 것은 물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살다시피 하며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그 뿐 아니라 1억 달러(약 1천400억 원) 이상의 재정적 기여를 통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 캠프와의 '실탄' 격차를 좁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