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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있던 세균이 어떻게 다른 기관에 질병을 일으킬까 2022-07-15 17:49:46
모델에 잠재적 병원성을 가진 세균 한 종을 감염시켰다. 시간이 지나자 세균은 확연히 구분되는 두 개의 그룹으로 갈라졌다. 한 그룹은 원래의 세균 종과 비슷하게 행동했다. 하지만 미세한 DNA 돌연변이가 생긴 다른 그룹은 장의 내벽 상피에서 주로 발견됐고, 장을 벗어난 뒤엔 림프절과 간에서도 오래 살았다. 림프절과...
차메디텍, 의약품 원료 기반 화장품 `세터미 알엑스` 출시 2022-06-08 10:05:44
차메디텍의 병·의원 화장품 브랜드 `셀터미(CELLTERMI)`가 신제품 `셀터미 알엑스(CELLTERMI Rx)`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셀터미 알엑스는 병·의원에서 시술이나 관리를 받은 고객들이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는 `애프터 케어`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장벽 강화와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성분인...
일본서 줄기세포 각막 이식…"일상생활 가능 시력회복" 2022-04-04 17:44:47
각막상피간세포피폐증은 안구의 가장 바깥에 있는 각막상피가 감염이나 약의 부작용 등으로 상처를 입어 각막을 만들어내는 간세포가 상실되는 병이다. 각막이 불투명해지고 실명할 우려가 있다. 임상시험 결과 4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시력을 회복했다. 나머지 한 명은 각막의 흐림 현상은 사라졌지만...
폐암 생존율 높아진다…신약 덕에 수술 불가능한 3기도 완치 가능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2-03-11 17:46:04
암이 기관지점막 세포에 생겼다면 ‘편평상피세포암’이다. 이 암은 주로 흡연으로 인해 생긴다. 선암에 비해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적은 편이다. 폐암 환자의 10% 미만을 차지하는 ‘대세포암’은 폐 표면에 주로 생기는 큰 암이다. 대세포암은 선암, 편평상피세포암보다 빠르게 전이되고 예후도 나쁘다. 폐암의 종류는...
"찾았다" 코로나 혈전증 유발하는 `불량 자가항체` 2022-02-18 18:47:42
백신을 맞았을 때 그런 것처럼 항체는 보통 병원균 감염의 중화에 도움을 준다. 자가항체는 전혀 다르다. 면역계의 표적 오인으로 생성되는 자가항체는 정상적인 자기 기관을 공격한다. 연구팀은 2020년 동물 실험 통해, 코로나19에 걸리면 자가항체의 작용으로 눈에 띄게 많은 양의 혈전이 생긴다는 걸 알고 있었다....
코로나19 혈전증 일으키는 '불량 자가항체' 찾았다 2022-02-18 17:32:15
상피세포 스트레스 유발 점성 높아진 혈관, 혈전 차단 능력 상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진, 미국 류머티스학회 저널에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위중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 병증 가운데 하나가 혈전증(thrombosis)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혈전증은 감염...
내일부터 신속항원검사 확대…"하루 1,600만개 생산" 2022-01-28 16:52:39
다음 달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진찰과 검사가 모두 가능하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는 의료인이 직접 검체를 채취하는 전문가용 RAT를 실시한다. 전문가용 RAT는 PCR 검사처럼 콧속 깊은 비인두 상피세포를 떼 검사하는 방식으로, 코 앞 1~2㎝ 부분의 비강도말 검체를 사용하는 개인...
종근당, 매출의 12%를 R&D로…희귀질환·코로나 신약 만든다 2022-01-18 15:10:05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항체 물질이다. 이들 수용체에 결합해 암세포의 증식 신호를 차단할 뿐 아니라 수용체 수 자체를 감소시켜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종근당은 비소세포폐암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임상에서 CKD-702가 이들 두 수용체를 동시에...
[커버스토리] '변신 귀재' 바이러스 vs '방어 천재' 인간 2022-01-17 10:00:07
코로나 바이러스가 코로 들어오면 코는 코점막(상피세포), 점액질, 대식세포 등으로 저지합니다.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거죠. 마스크가 도움이 되죠. 이 단계에서 방어되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선천면역이 무너져 바이러스가 기관지와 폐로 넘어가면 후천(adaptive)면역 시스템이 2차 방어를 선포합니다. 열이 나고,...
누런 콧물·두통에 감기인줄…축농증, 겨울엔 두 배 더 많아요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2-01-07 17:37:14
상피세포의 호흡기 보호 기능을 떨어뜨린다. 신 교수는 “상피세포의 기능이 약화되면 대기오염 물질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을 뿐 아니라 호흡기로 들어오는 미생물과 바이러스에도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방치하면 수면 장애·인지기능 저하부비동염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다른 합병증까지 불러일으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