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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절반 잠겼는데 천재지변?" 커지는 부실행정 '책임론' 2017-07-20 07:53:43
이 일대 침수 피해가 컸던 데는 석남천 범람이 주된 원인이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서청주대교 보강 공사와 석남천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쌓아둔 공사 자재가 물길을 막아 하천 범람을 가속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평소 청주시의 하천 관리가 부실했거나 안일했다는 얘기다. 입주민들은 청주시의...
"청주 물난리 천재지변? 하천 부실관리 탓" 주민들 '분통'(종합) 2017-07-19 14:00:45
청주시는 "석남천과 이어지는 미호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배수로가 막힌 석남천이 범람한 것이지 공사자재를 침수 원인으로 볼 수 없다"며 "예상치 못한 기습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청주에는 지난 15∼16일 이틀간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1995년 8월 이후 22년 만에 겪은 홍수였다....
"최악 물난리 청주시 책임" 수재민들 보상요구 집단행동 2017-07-19 11:21:43
청주시는 "석남천과 이어지는 미호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배수로가 막힌 석남천이 범람한 것이지 공사자재를 침수 원인으로 볼 수 없다"며 "예상치 못한 기습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청주에는 지난 15∼16일 이틀간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1995년 8월 이후 22년 만에 겪은 홍수였다....
"청주 폭우 피해액 480억원"…'재난구역 기준' 5배 웃돌아 2017-07-18 15:53:38
활용하면서 우기 때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보조시설을 만든다면 큰비를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해 복구가 끝난 뒤 중장기 대책 수립 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폭우에 범람한 청주 가경동 석남천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범람한 지역의 둑을 높이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s@yna.co.kr...
[ 사진 송고 LIST ] 2017-07-17 15:00:02
석남천 07/17 10:34 서울 이승민 물 빠진 무심천 07/17 10:34 서울 이승민 청주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침수 07/17 10:34 서울 이승민 폐허로 변한 청주 석남천 07/17 10:34 서울 이승민 수위 낮아진 무심천 07/17 10:34 서울 이승민 폭우로 유실된 인도 07/17 10:34 서울 이승민 폭우가 남긴 부유물...
청주시·시의회 "물폭탄 청주 특별재난지역 지정하라" 2017-07-17 14:29:47
"석남천 등 미호천 지류의 수방계획을 검토, 항구적인 대책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청주시의회도 "청주 폭우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 "청주에서 20명이 크고 작게 다쳤고, 700여 가구와 1천㏊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밀조사가...
300㎜ 폭우에 도심 절반 잠긴 청주 '천재지변' vs '인재' 2017-07-17 13:37:27
잠겼고, 석남천 등 하천 제방이 유실된 데다 단수·정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는데도 이렇다 할 대응 없이 속수무책이었다. 농업용수 관할 당국의 늑장 대처로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 청주 오창 미호천 팔결교 부근 한 축산농민은 새끼오리 1만6천마리를 사흘 전 입식했으나 모두 폐사했다. 축사에...
300㎜ 폭우 피해 눈덩이 청주 특별재난지역 선포될까 2017-07-17 11:45:17
청주 석남천 범람으로 청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가동이 중단돼 오는 25일에나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폭우로 도내에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청주와 괴산에서 202가구 44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126명은 귀가했지만 315명은 여전히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300㎜ 폭우 피해 눈덩이…사망 4명 실종 2명 이재민 517명(종합) 2017-07-17 10:12:02
청주시 복대·비하동에 있는 석남천 범람으로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가경·복대·강서동 일대 6만1천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농가들도 피해를 피하지 못했다. 이번 폭우로 6개 시·군 농경지 2천989㏊가 물과 토사에 묻혔다. 침수 2천782㏊, 매몰 102㏊, 유실 105㏊이다. 14개 축사의 닭...
300㎜ 기록적 폭우 피해 눈덩이…3명 사망 3명 실종 2017-07-17 09:00:02
청주시 복대·비하동에 있는 석남천 범람으로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가경·복대·강서동 일대 6만1천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농가들도 피해를 피하지 못했다. 이번 폭우로 6개 시·군 농경지 2천989㏊가 물과 토사에 묻혔다. 침수 2천782㏊, 매몰 102㏊, 유실 105㏊이다. 14개 축사의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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