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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극심'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탄생 2024-06-03 15:47:30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에서 물리학과 공학을 공부했고 1995년 우남 에너지공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다. 당선인은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처음 정치권에 입문했다. 그를 장관으로 임명한 건 당시 멕시코시티 시장이었던 로페스 오브라도르 현 대통령이다. 셰인바움 당...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 이정표 세웠다(종합2보) 2024-06-03 15:34:10
서방 언론들은 "이정표적 선거"라고 평했다.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INE)는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이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INE는 전국의 투표를 반영하는 신속 표본 집계 결과 셰인바움 후보가 득표율 58.3%∼60.7%를 기록해...
멕시코 대선, 좌파여당 셰인바움 당선…첫 여성 대통령 탄생(종합) 2024-06-03 11:16:16
대선이 역사적인 선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멕시코에서 이번 대선은 현지 언론과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 '승부의 추가 일찍 기울었다'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여당 지지세 결집이 확연했다. 여당인 모레나 창당 멤버인 셰인바움 후보는 출마 전까지 수도 멕시코시티 시장(2018∼2023년)을 지낸 엘리트...
'마초 나라' 흔드는 우먼파워…멕시코 첫 女대통령 나온다 2024-05-26 19:02:59
태어난 그는 멕시코국립자치대에서 에너지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다. 에너지산업 및 기후 분야를 주로 공부한 뒤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처음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당시 그를 장관에 임명한 건 당시 멕시코시티 시장이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현 대통령이다. 우파 중심...
'마초 사회' 멕시코서 첫 여성 대통령 나온다 2024-05-26 09:18:36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에서 물리학과 공학을 공부했다. 현지 일간지 라호르나다는 셰인바움 후보가 1995년 우남 에너지공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에너지 산업 및 기후 분야를 주로 공부한 셰인바움 후보는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처음 정치권에 발을 ...
내달 2일 '마초 사회' 멕시코에서 첫 여성 대통령 나온다 2024-05-26 08:01:01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에서 물리학과 공학을 공부했다. 현지 일간지 라호르나다는 셰인바움 후보가 1995년 우남 에너지공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위를 받은 첫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에너지 산업 및 기후 분야를 주로 공부한 셰인바움 후보는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처음 정치권에 발을...
중국도 트럼프가 더 두렵다?…"무역전쟁 등 최악상황 대비 분주" 2024-05-02 11:50:06
대통령 선거구호)로 대변되는 '미국 우선주의'에 바탕을 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중 정책을 경험했던 터라 바이든보다는 트럼프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분석이 더 많다. 작년 11월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정상회담 이후 미·중 간에 '필요한' 대화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野 김민석, 사전투표율 소수점까지 맞춰…황교안 "부정선거 세팅값" 2024-04-07 10:39:58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민주당은 사전투표율 31.3%, 총투표율 71.3%를 목표로 삼고 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투표율이 공개된 직후 김 실장은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사전투표율 조작설에 휘말렸습니다”라며 “31.3!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정치권에서는 ‘선거공학 전문가’인 김...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선거 공학적으로 한 말이긴 하지만, 갈라치기를 하더라도 그런 갈라치기는 처음 봤다. 4050이 소외받은 계층인가.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것이고, 그 자체로 해로운 정치라고 본다. 본인은 장학금, 보조금 다 타가며 혜택 받고 살지 않았나. 웅동학원을 헌납하겠다고 하고 답이 없지 않나. 부도덕한 행위를 해놓고 약속에...
한동훈 "저쪽은 국민 말씀 귓등으로도 안 들어" 2024-04-05 09:39:27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 위원장은 "(보수 단일화는) 선거 공학적, 기술적 문제다. 명분이나 국민에 대한 약속도 고려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상황을 잘 살필 것이다. 일도양단(一刀兩斷)해서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일도양단은 '어떤 일을 머뭇거리지 않고 선뜻 결정한다'는 뜻이다. 신중론을 견지하겠다는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