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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시인 이승훈 한양대 명예교수 별세 2018-01-17 11:30:42
선불교에 의한 한국 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시집 '사물A', '환상의 다리', '당신의 방', '너라는 환상', '길은 없어도 행복하다', '밝은 방', '나는 사랑한다', '너라는 햇빛' 등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백남학술상,...
진명 스님 "능엄경 읽으며 느꼈던 환희 나누고 싶어" 2018-01-16 15:30:12
능엄경을 분석했기 때문에 선불교를 지향하는 한국 불교 실정에 맞습니다. 어느 한 부분만 가지고는 능엄경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체를 완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능엄경을 접하고 맛본 환희에 완역을 결심했지만,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어렵기도 해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 시작한 지...
[천자 칼럼] 성직자 구인난 2017-12-14 18:04:55
일까지 흔하다. 선불교의 ‘선(禪)’이 일본식 명칭인 ‘젠’으로 굳어진 지도 오래됐다.성직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산율 하락도 있지만 종교에 대한 불신 분위기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일부 종교단체와 지도자들의 일탈 행동 등으로 성직자의 사회적인 위상과 신뢰도가 낮아진 것도...
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한국선학회 학술회의 2017-12-05 16:41:25
교수가 '사대부의 출현과 선불교계의 판도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황금연 동국대불교학술원 연구원이 '조사선과 대혜종고 간화선의 경계'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 오용석 원광대 HK연구교수, 정영식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 변희욱 서울대 철학연구소 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
수불스님, 인도 첸나이 사회지도자에 간화선 수행 지도 2017-07-24 11:45:04
부산 범어사에서 당시 주지로 있던 수불스님을 만나 한국 선불교 전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인 2015년 첸나이 시에서 인도 정부 주최이자 본인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15 첸나이챔버비엔날레'에 수불스님을 초청하고 첸나이 지식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극동의 현자 수불스님 특강...
산타페 오페라 무대서 다시 태어난 스티브 잡스의 삶 2017-07-23 14:00:05
선불교 승려 오토가와 고분과의 만남과 그의 죽음에 대한 예언, 잡스의 집 창고에서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초기 제품을 만드는 장면 등이 지붕만 있고 벽면이 없는 산타페 오페라의 아름다운 야외 무대에서 시공을 초월해 등장하고 사라졌다. 19번의 장면 전환 대부분은 프로젝션으로 이뤄졌다. '애플'이라는...
수불스님 "참선, 머리에 활활 불붙은 듯 공부해야" 2017-06-25 06:00:07
속의 선불교'를 주제로 잡았다. 간화선이 교학이나 수행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도록 통합적 안목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표에는 박재현 동명대 교수와 동국대 정운스님 등 국내 학자들을 비롯해 미국의 마크 블럼, 호주의 로버트 셔, 인도의 라트네시 등 저명한 국외학자들이 참여한다. 제1회 수불학술상 수상...
[신간] 다르마의 즐거움·나쁜 종교 2017-06-08 09:13:39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돌아왔다. 일본을 오가며 선불교를 접한 그는 '무쇼'(Musho·無相)라는 법명을 얻었다. 불교를 처음 배울 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던 질문과 난해했던 불교 용어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쉽게 풀어냈다. 옮긴이 윤승서·이승숙 씨는 "지혜를 찾는 이라면 연령이나 지적 능력에 관계없이...
[월요인터뷰] 3일 부처님오신날…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분노·욕심에 속지 말아야 지혜로운 삶…남과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 2017-04-30 16:59:29
선불교의 중흥조로 꼽히는 경허 선사에서 이어지는 만공~원담의 법맥을 이었다. 열세 살이던 1954년 원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수덕사 주지,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을 지냈고, 1994년 조계종 개혁에도 참여했다. 행정(사판)을 하면서도 참선 수행(이판)을 놓지 않아 이(理)와 사(事)를 겸전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부드러운...
초기경전 번역 '고요한 소리'…"30년간 '부처님 원음' 전파" 2017-04-06 17:51:03
대승불교와 선불교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고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고요한 소리'는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책값도 500원, 1천원으로 책정해 판매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은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해서다. '조용한 소리' 윤문팀에는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번역에 참여한 출가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