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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에 영풍 무력화…법정다툼 장기화 불가피 [종합] 2025-01-23 19:09:34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제외한 11명이 최 회장 측으로 분류된다. 이사 수 최대 19명의 상한이 설정되면서 MBK·영풍 연합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하는 건 불가하게 됐다. 최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심의 카드로 꺼낸 집중투표제도 통과됐다. 이는 최 회장의 사실상 가족회사인 유미개발...
"트럼프의 '北 핵보유국' 언급은 北위협의 진화 살펴봤다는 것" 2025-01-23 03:11:31
고문…"北 핵무기 질적·양적 증가된 현실 직시해야" 트럼프-김정은 대화 가능성엔 "김정은 손에 달려 있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시드니 사일러 선임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칭한 것에 대해 "그와 그의...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 카드…영풍 25% 의결권 행사 불가 2025-01-22 21:32:41
차지하는 영풍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면서 신규 이사 후보 선임 결과가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영풍·MBK 연합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14인의 신규 이사를 선임해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을 노리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MBK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회사(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7.82%, 장형진 영풍 고문이 3.49...
가처분 인용에…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이사회 과반 가시권 2025-01-21 15:59:30
변경안이 가결되더라도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사 선임은 집중투표제가 아닌 과반수 득표제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영풍·MBK 측 이사 후보 14명 전원이 이사회에 진출할 것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영풍·MBK 측 의결권 지분은 46.7%로 과반에 못 미치지만 의결권 행사를 마친 노르웨이연기금 등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지분과...
MBK 손 들어준 법원...집중투표제 제동 2025-01-21 15:42:31
선임 시 주식 1주당 선임하려는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결권을 특정 이사 후보에 몰아줄 수 있습니다. MBK는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경우 이사진 과반을 확보하기 힘들어지는 만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국민연금이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했지만 법원이...
[트럼프 취임] 美전문가 "한미동맹에 방위비·무역압박 예상되나 극복할 것" 2025-01-21 08:56:29
시드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미동맹에 일부 긴장이 있겠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방위비 분담, 한국과 교역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를 논의하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관계의 효익을 인식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트로이 스탠거...
주총 앞두고 급등…고려아연 분쟁, 승자는 누구 [취재현장] 2025-01-20 14:37:21
이사를 선임할 때 주식 1주당 선임하고자 하는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예컨대 10명의 이사를 선임한다고 하면 주식 1주당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겁니다. 또 이 의결권을 특정 이사 후보 1명에게 몰아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13명입니다.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제외하면...
고려아연 이사회 누가 과반 차지할까…승부처는 '집중투표제' 2025-01-20 10:05:53
영풍 장형진 고문을 제외하면 11명이 고려아연 측이다. 최 회장 측이 집중투표제를 통해 최소 4명의 이사를 추가로 확보할 경우, 영풍·MBK 연합은 최대 10명의 이사를 확보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사회 구성은 최 회장 측 15명, 영풍·MBK 연합 11명이 되어 최 회장 측이 과반을 차지하게 된다는 계산이 깔렸다. 문제는...
장녀 이방카 대신 '세 아들' 전면에 2025-01-19 17:46:16
후 거주지를 뉴욕에서 워싱턴DC로 옮기며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20년 트럼프 당선인이 재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를 떠났다. 작년 대선 캠페인 때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금은 뒷전으로 완전히 물러나 플로리다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세 아들의 영향력은 한층 커졌다. 친구인 JD 밴스 ...
정치적 입지도 겉모습도 '반전'…트럼프 2기 '퍼스트패밀리' 2025-01-19 11:12:58
뒤 백악관의 선임 고문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20년 트럼프 당선인의 재선 패배 후 정계에서 물러난 이방카는 이번 대선 기간에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금도 플로리다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방카는 후퇴했지만 세 아들의 영향력은 더 커졌다. 2016년과 2020년 대선 운동에도 참여했던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