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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직원들이 서울 '핫플' 탐방 나선 까닭 2024-03-19 17:26:35
행복도시에 공원과 녹지가 많이 있긴 하지만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한 직원은 “서울숲의 ‘제이홉(BTS 멤버) 숲’이나 연예인 벤치 등 랜드마크가 될 만한 요소가 필요하다”며 “유휴 부지에 선형공원과 상업·업무시설을 조성한 경의선 숲길처럼 행복도시의 공간계획을 장소의 성격과 기능에...
4년간 힘 키워 돌아온 '광진갑' 김병민 "20년 청사진 그렸다"[인터뷰] 2024-03-03 19:49:10
것이다. 핵심적인 것 중 하나가 어린이대공원이다. 후문에 넓은 공간을 방치하고 있는데, 연트럴파크처럼 선형 숲의 공간으로 만들고 광화문 문화 광장처럼 공연도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4년 전 공약이기도 했다. 성동구가 발전한 것도 서울숲이 활성화되면서다. 그런데 어린이대공원은 그 옛날 공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신이문역세권에 40층·1200가구 2024-02-28 17:48:31
구역 남쪽에 선형 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안으로는 동서로 가로지르는 두 개의 공공보행로를 놓기로 했다. 이 구역은 앞서 작년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동대문구는 공람 종료 후 서울시에 정비계획 변경안 확정을 요청해 오는 4월 고시할 예정이다. 신이문역세권 재개발은 과거...
서울역~용산역 등 철도 지하화 급물살…서울시, 용역 착수 2024-02-25 11:15:01
기존 선로구간을 선형공원으로 조성했다. 파리 리브고슈는 철도 부지를 데크화해 상업·주거·문화시설 등이 밀집한 전략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시 활력을 되찾았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철도 지하화는 서울 내에서 이뤄졌던 그간의 도시개발·도시정비 사업과는 또 다른 도시공간의 대대적 변화를 가져올...
용산을 맨해튼처럼…대규모 녹지 품은 콤팩트시티 만든다 2024-02-05 18:26:04
공원뿐 아니라 축구장 11개 크기의 공중 녹지(그린스퀘어), 순환형 녹지(그린커브), 선형 녹지(그린코리더) 등 수직·수평 녹지를 확보해 용산공원~한강공원~노들섬으로 이어지는 녹지 보행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곳은 최첨단 환경·교통 기술을 도입해 ‘탄소 배출 제로(0) 지구’로 운영된다. 용산역발 공항철도 신설...
용산국제업무지구, 10년 만에 개발 본격화…100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2024-02-05 10:16:00
구체적으로 구역면적의 20%는 '도시계획시설'로 공원·녹지를 확보하고 30%는 민간의 공개공지 등을 활용해 '개방형 녹지'로, 나머지 50% 내외는 '건물 테라스나 옥상·벽면녹화' 등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용산역 남측 선로상부에 한강공원~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8만㎡ 대규모...
자양동에 '한강뷰' 3천가구 조성 2024-01-30 18:29:03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상지는 뚝섬한강공원과 성수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선호 시설이 인접해 있다. 하지만 노후화된 집과 좁은 골목, 낡은 가로 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 단지가 한강 및 녹지와 어우러지도록 개발을...
자양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2천950가구 조성 2024-01-30 16:04:08
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선호시설이 인접해 있다. 하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단지는 한강과 녹지가 어우러진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 추진된다. 도시와 한강을...
확 바뀌는 자양동…뚝섬 인근, 50층 한강뷰 재개발 된다 2024-01-30 11:32:48
제시했다. 일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선호시설이 인접해 있다. 하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단지는 한강과 녹지가 어우러진 ‘한강 생활권...
세운지구 1만2000가구 주상복합…'광화문광장 두 배' 공원도 조성 2024-01-10 17:50:52
중심으로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공원이 조성된다. 북악산에서 창덕궁, 종묘, 남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축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세운상가·청계상가·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상가·진양상가 등 남북으로 뻗은 상가군을 공원화하면서 호텔 광화문광장 두 배 규모인 5만㎡ 규모의 녹지축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