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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하 작품 2030이 싹쓸이…수십억 명작도 '완판 행진' 2022-09-04 18:11:48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많았다. 원혜경 선화랑 대표는 “곽훈의 1억2000만원짜리 회화 작품이 첫날 팔리는 등 판매 성적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며 “단색화 이후 새로운 한국 작품을 찾는 해외 갤러리스트와 컬렉터들의 문의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현금 토포하우스 대표는 “KIAF를 프리즈 서울과 공동...
81세 노화백 "내 최고 작품? 아직 안나왔다네" 2022-06-15 17:35:15
것 하면 도태돼”서울 인사동 선화랑이 개관 45주년을 맞아 연 ‘곽훈 개인전’은 그의 40년 작품세계를 망라한 전시다. 신작 20여 점을 비롯해 총 5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원혜경 선화랑 대표는 “김창실 전 회장이 34년간 화랑을 운영하면서 가장 아낀 작가”라고 했다. 곽훈은 서울대 미대를 나와 미술 교사로...
그림 밖으로 튀어 나온 기차…"동화같은 목공예 회화 세계로" 2022-05-10 17:21:56
있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박 작가의 개인전 ‘잠시 구름처럼 쉬어감,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가 열리고 있다. 신작 15점을 비롯해 여행을 주제로 만든 목공예 회화(사진) 4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목공예 회화는 말 그대로 공예처럼 나뭇조각을 자르고 색칠한 뒤 짜 맞춰 만든 그림이다. 일반 회화처럼 벽에...
1만여점 그린 일흔의 화백 "韓작가들도 이젠 다작해야" 2022-04-13 17:53:49
Side Story)’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그린 유화 33점과 오브제, 수채화와 먹 드로잉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을 1~2층 전시장에 빼곡히 걸었다. 이 중 20여 점은 그린 지 3개월밖에 안 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김 화백이 화단에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건 1990년대였다. 어릴 적...
72억→177억 판매…화랑미술제 '거침 없는 질주' 2022-03-21 17:21:59
곳이 많았다”고 전했다. 선화랑은 이영지 이길우 등 중견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판매했고, 가나아트가 내놓은 김구림과 문형태 등 유명 작가 소품들도 완판됐다. 화랑협회가 유망 작가 7명을 뽑아 작품을 선보인 신진작가 특별전 ‘줌인’에서도 오지은과 이상미의 작품이 팔리는 등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져온...
코로나를 지나 희망으로…따스한 그림이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2021-12-28 18:11:05
꿈, 즐거운 여행)’이다. 한경갤러리가 선화랑과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정일, 이동욱, 박현웅, 이영지, 박영희 등 화가 5인의 작품 25점이 나왔다. 아름다운 추억과 휴식,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으로 이름난 중견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 작품 두 점을 건 한국화가 이영지(46)는 올해 미술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길우 개인전 '108&stone'…향불로 한지를 태워서 표현한 '삶의 풍경' 2021-11-14 16:28:50
그림을 만들어내는 소멸과 생성의 조화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이 작가의 개인전 ‘108&stone’이 열리고 있다. 그의 ‘향불 회화’ 35점을 펼친 전시다. 이 작가는 직접 염색한 한지와 신문 등을 콜라주해 화면을 구성한 뒤 향불 자국을 낸 한지를 중첩해 화면을 구성한다. 향불 자국은 100호 사이즈를 기준으로 5만...
작품 걸기도 전에 '완판'…미술시장이 들썩인다 2021-10-12 17:24:59
소디의 작품(1억3000만원 상당)도 예약 판매됐다. 선화랑의 경우 출품작 37점 중 절반이 넘는 19점이 이미 팔렸다. “팔 그림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호황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가 본 행사 개막 전부터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행사 전 인터넷으로 작품을 직접 볼 수...
캔버스 가득 야생화가 전하는 수채화의 신비 2021-08-30 17:44:34
연작에 담아낸 풍경이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정 화백의 개인전 ‘판타지아-Fantasia’가 열리고 있다. 오방색의 야생화가 모인 꽃밭을 수채화 물감과 먹,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근작 25점과 풍경화 2점을 펼친 전시다. 수채화는 유화에 비해 접하기 쉽고 친숙하다. 그래서인지 미술시장에서도 수채화는 유화에 비해...
[그림이 있는 아침] 물방울의 찰나적 아름다움…이영수 '자연의 이미지' 2021-06-21 17:31:12
유화이지만 수채화처럼 맑은 느낌을 준다. 밑작업 과정에서 한지에 채색하듯 수십 번 캔버스에 얇게 물감을 바르고 말리기를 반복해 판판한 화면을 만든 덕분이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이영수 개인전에서 그의 작품 33점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색채로 양귀비 꽃밭을 그린 그림, 비에 젖은 은행잎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