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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9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고 2023-10-25 15:26:52
올라타기 위해 중동·아프리카 지역 관련 선사 마케팅에 주력하고, 충남 등 지방의 화주 대상으로 인천항을 통한 수출을 요청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중고차 적재용 공컨테이너가 인천항으로 다시 회수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의 수입 물동량은 지난 8월에는 전년 동월 ...
다급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사업 '과속 매각' 논란 2023-10-15 13:55:59
매각주관사를 선임해 매각 정보가 담긴 투자설명서(IM)을 확정하고 입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화물 매각의 속도를 내는 것은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위한 해외 각국의 승인을 얻어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7일 EU경쟁위원회(EC)에 합병을 위한 수정 제안서 초안을 제출하고 이달 말까지...
"33조 물류 매출채권 시장 공략"…나이스엔써, 하나금융서 전략적 투자 [허란의 VC 투자노트] 2023-09-27 11:07:14
매출채권 팩토링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력 분야는 ▲물류 미들 마일 시장서 매출채권 매입을 통한 자금조달 지원 ▲MRO(기업운영 자재) 및 식자재 유통 분야 후불 결제(B2B BNPL) 제공이다. 나이스엔써는 우선 연간 33조원에 달하는 국내 물류 미들 마일 시장의 매출채권 유동화에 집중한다.화주와 차주를...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대상, 국적 벌크선사·화주까지 확대키로 2023-09-19 10:00:07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대상, 국적 벌크선사·화주까지 확대키로 해운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19일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 적용 대상에 부정기 화물운송사업자(벌크선사)와 이를 이용하는 발전사, 제철소, 정유사 등 화주기업을 포함하는 내용의 해운법 시행령...
경북도, 의성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물류허브로 육성 2023-09-11 17:34:13
유도하고, 수출입 기업의 항공물류 비용절감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신속한 물류 처리를 위한 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갖춘 통합물류센터 및 자체 보안시스템을 갖춘 상용화주터미널, 중소기업 및...
세계 최대 농산물 기업, 돛단배로 옥수수 실어나른다는데…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08-22 08:18:32
관점에서 다룹니다. 해상에 상업용 돛단배(범선)가 돌아온다. 1800년대초 증기선이 처음으로 항해를 시작한 뒤 외면받았던 범선의 상업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해운업계의 탈탄소화 노력 때문이다. 미국의 세계 최대 농산물 기업 카길은 21일(현지시간) "길이 37.5미터짜리 돛 2개를 장착한 벌크선 픽시스오션의 시범...
"해운산업 경쟁력 위해 해운·조선·화주·금융 상생해야" 2023-07-17 18:48:17
"해운산업 경쟁력 위해 해운·조선·화주·금융 상생해야" 한국해운협회·여야 의원 공동주최 국회 세미나…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강화되는 해운산업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화주·상선·금융 분야가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한국해운협회, 더불어민주당...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대상, 국적 벌크선사·화주기업까지 확대 2023-07-03 06:00:13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대상, 국적 벌크선사·화주기업까지 확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 적용 대상에 부정기선사(벌크선사)와 이를 이용하는 발전사, 제철소, 정유사 등 화주기업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법 시행령과...
해수부·해진공, 최대 1조원 규모 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 출범 2023-06-27 16:00:01
출범을 계기로 선·화주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업무협약에는 주요 화주기업인 포스코플로우, 현대글로비스와 한국해운협회가 각 업계를 대표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국적선사의 ESG 역량 강화를 통한 화주기업의 친환경 공급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론] 에너지 수송, 외국사에 다 넘길 건가 2023-05-25 18:39:12
확보는 국가 존립에 관한 문제다. 현대LNG해운을 외국 기업에 매각 시 가스공사 등 국내 화주와의 장기계약도 이전돼 향후 외국 기업의 한국 LNG 등 에너지 해상운송 참여가 가속화할 것이다. 현대LNG해운이 축적해온 LNG선 운용 노하우 등 무형의 자산도 상실할 것이다. 국내 기업 가운데 인수할 만한 기업으로는 HMM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