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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단 아파트 재시공…다시는 엉터리 부실 공사 없어야 2023-07-06 18:27:38
시공 단계에선 시공사가 설계서에서 넣으라고 한 철근마저 일부 기둥에서 빼면서 하중을 감당할 힘이 부족했다. 콘크리트 강도도 설계 기준의 85%를 밑돈 데다 지하주차장 상부에 조경을 위한 흙을 설계보다 두 배로 높게 쌓으면서 추가 하중을 견디지 못해 붕괴했다. 발주처인 LH 역시 단 한 차례도 품질관리를 하지 않는...
GS건설, 검단 재시공 결정에…발주처·공동 시공사 '난감' 2023-07-06 15:48:56
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반영하는 공사 형태다. 이번 건의 경우 문제가 된 설계서 작성은 설계사 주관 아래 시공사가 지원하게 돼 있다. 설계서 검토와 대안 제시 역할은 GS건설이 주관하고 발주처인 LH가 공동 수행해야 한다. 변경 사항을 포함한 설계서 승인은 발주처가 주관한다. 시공사...
"하중 지탱 위해 모든 기둥 철근 필요한데…설계도면에선 32개 중 15곳은 빼버려" 2023-07-05 18:34:31
전혀 확인하지 못했고, 시공사와 발주처도 설계서를 검토하고 바로잡아야 할 공동 책임이 있지만 이를 발견하지 못한 채 시공에 들어갔다. 시공 단계에선 시공사 GS건설이 설계서대로 시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붕괴한 구역의 기둥을 제외하고 확인이 가능한 8개 기둥은 모두 전단보강근이 설치됐어야 하지만 4개 기...
지하주차장 기둥 60%에 철근 없었다…"검단아파트 전면 재시공"(종합2보) 2023-07-05 18:18:53
보면 설계서 검토 및 제안과 대안 제시 등은 발주처인 LH와 시공사 GS건설이 공동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돼 있다. 김규철 정책관은 "설계서에 대한 승인 부분도 발주처에서 최종적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에 어느 주체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chopark@yna.co.kr (끝)...
붕괴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60%에 철근 없었다(종합) 2023-07-05 15:21:56
설계서 검토 및 제안과 대안 제시 등은 발주처인 LH와 시공사 GS건설이 공동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돼 있다. 김규철 정책관은 "설계서에 대한 승인 부분도 발주처에서 최종적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에 어느 주체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지하주차장 붕괴' GS 검단 아파트, 총체적 부실 드러났다 2023-07-05 14:40:45
시행방식에 따라 시공사와 발주처는 설계서를 검토하고 이를 바로잡았야할 공동 책임이 있지만 이를 발견하지 못한 채 시공에 들어갔다. 시공단계에선 시공사 GS건설이 설계서대로 시공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된 구역의 기둥을 제외하고 확인이 가능한 8개 기둥은 모두 전단보강근이 설치됐어야 했지만 4개...
'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현장…설계·시공·감리 총체적 부실 2023-07-05 12:17:31
확인이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고 8곳을 조사한 결과 4곳에서 설계서에서 넣으라고 한 철근이 누락됐다고 확인했다. 여기에 사고 부위의 콘크리트 강도까지 부족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사고 부위 콘크리트의 강도시험을 한 결과 설계 기준 강도(24MPa)의 85%인 기준치(20.4MPa)보다 낮은 16.9MPa로 측정됐다. 문제는 여...
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건설현장…설계·감리·시공 총체적부실 2023-07-05 12:00:01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고 8곳을 조사한 결과 4곳에서 설계서에서 넣으라고 한 철근이 빠졌다. 여기에 사고 부위의 콘크리트 강도까지 부족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사고 부위 콘크리트의 강도시험을 한 결과 설계 기준 강도(24MPa)보다 30% 낮은 16.9MPa로 측정됐다. 지하주차장 위로 식재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설계보다...
NH농협손해보험, AI 활용 '자동설계서비스' 개발 2023-05-08 10:37:33
NH농협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가입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장기보험 가입설계 서비스를 개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로 명명한 이 서비스는 최소한의 정보 입력만으로 고객에게 한번에 3건의 추천...
檢 '가거도 비리' 삼성물산 관계자 8명 기소 2023-04-18 18:13:47
과정에서 발주청인 목포해양수산청에 공사비를 부풀린 설계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공사비를 늘리기 위해 한 달에 작업할 수 있는 날짜를 16일에서 10일로 줄여 전체 공사 기간을 확대하고, 법령상 공사비 산정 기준을 허위로 적용했다. 이들은 바지선 임차료도 월 4억6000만원에서 8억6000만원으로 부풀린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