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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년 역사 살아 숨쉬는 성곽도시…세계 첫 어음 탄생한 원조 월스트리트 2019-12-15 15:59:58
10시간, 고속철로 4~5시간 거리로 그다지 멀지 않았다. 게다가 핑야오는 명청 시대 건축물이 잘 보존돼 있는 도시로, 현지인 사이에서는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히는 여행지였다. ‘중국 최고의 건축박물관’ ‘완벽하게 보존된 한족의 계획도시’ 등 핑야오를 수식하는 근사한 문구는 핑야오로 향한...
와인과 함께 더 특별해지는 스페인 여행 2019-11-24 16:02:23
이 생산지는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의 매력으로 가득하다. 장엄한 고원, 거친 협곡과 암석, 돌을 쌓아 올린 성곽들이 보는 이를 단숨에 압도한다. 이 척박한 땅을 뚫고 깊게 뿌리내리며 강인하게 자란 포도나무들은 강건한 와인을 만든다. 베가 시실리아, 도미니오 데 핑구스, 페스케라 등이 스타 생산자인데, 일반인에게도...
경춘선숲길 鐵馬는 멈춰도, 낭만은 ing 2019-10-20 14:57:10
함께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있는 길을 걷고, 문학과 영화 속에 입체적으로 그려진 서울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자. 첫 여정으로 빌딩 숲이 우거진 복잡한 도심에서 수려한 풍경을 품은 길을 걸으며 문화와 예술의 흔적을 따라가 보면 어떨까. 역사의 숨결과 예술의 향기 가득한 한양도성 순성길 1396년 조...
썸타는 커플이여, 시그나기 성벽 '사랑의 망루'로 가라 2019-10-13 15:30:48
시그나기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자세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성벽의 길이는 5㎞가량에 달하지만 공개된 구간은 한정돼 있어 길을 잃을 염려도 없다. 여유롭게 성곽길을 산책하다 삐걱거리는 나무 계단을 밟고 망루의 정상에 올라섰다. 바로 옆 망루에는 두 남녀가 함께 서서 시그나기의 풍경을 애틋하게 공유하고 있다. 문득...
'신비와 생명의 땅' 에티오피아…그리스 신전 닮은 교회가 땅 속에 있네! 2019-07-28 14:55:45
여행의 향기종교적 신념이 세운 건축물 암반을 땅 밑으로 깎아 만든 11개 암굴교회에 신비감 가득 에티오피아를 다녀온 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머릿속에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는 장면은 랄리벨라(lalibela)의 암굴 교회에서 마주쳤던 순례자들의 얼굴이다. 메드하네 알렘 교회(bet medhane alem)에서 만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5-15 15:00:11
190515-0412 지방-009510:52 유네스코세계유산 '수원화성' 성곽길, 방문객 '답보 상태' 190515-0414 지방-009610:54 전남 장성군, 지역 모든 고교생에 교복비 지원 190515-0416 지방-009710:55 [부산소식] 송상현광장서 시민참여 나눔장터 190515-0419 지방-009910:55 농산물 도매 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천공의 섬, 몽생미셸의 밤을 거닐다 2019-04-28 15:11:45
입간판은 마치 중세시대의 프랑스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느낌마저 준다.마을을 지나 좁다란 경사길을 오르면 본격적인 몽생미셸 탐방이 시작된다. 몽생미셸은 크게 3층으로 이뤄져 있다. 맨 아래층에는 근위대의 방이 자리하고 2층은 순례자의 방과 기도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3층에는 수도원 성당과 회랑이 있고, 성 가장...
겨울 끝자락서 봄으로 걷는 골목길…그리운 풍경을 만나다 2019-02-17 15:16:08
여행의 향기경기관광공사 추천 '정겨운 경기도 이색 골목길'세계의 맛 즐길 수 있는 안산 다문화음식거리평택 국제중앙시장은 '경기도의 이태원'여주 한글시장 벽화골목 시간 가는 줄 몰라수원 화성 행리단길 역사와 젊음이 공존 [ 이선우 기자 ] 겨울도 이제 막바지다. 매서운 강추위도 없고 눈도 많이...
설 연휴에 찾는 역사유적지…부여백제유적·낙안읍성으로 오세요 2019-02-02 06:00:05
돌아볼 수 있는데, 입구인 금서루에서 왼쪽 길을 따라가면 금강과 성벽이 이룬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35호인 부여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다. 선화공주와 서동의 전설이 담긴 곳이다. 가시연꽃, 빅토리아연꽃 등 약 50여 종의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부소산성은...
당신이 선 자리 어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는 곳, 알람브라의 궁전 2018-12-30 15:13:12
길’은 사랑하는 이와 걷고 싶을 만큼 낭만적이다. 작은 꽃길의 끝에서 뒤를 돌아보자 메스키타의 첨탑이 삐죽 고개를 내밀어 인사한다. 멀리서 온 이방인을 환영이라도 하듯이.여행정보인천국제공항에서 스페인 그라나다까지 직항은 없다. 직항이 있는 바르셀로나로 가서 기차를 타고 가거나,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