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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스코 비리 의혹 수사 마무리…32명 기소 2015-11-11 18:55:30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인 동양종합건설 배성로 전 회장은 2009년부터 작년까지 900억원 상당의 분식회계와 포스코 측으로부터 875억원 규모의 일감을 특혜 수주한 데 따른 입찰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검찰은 이번 수사에 대해 “오너 없는 포스코에서 임기가...
검찰, 포스코 수사 마무리…정준양 불구속 기소 2015-11-11 11:28:46
회장은 2010년 5월 플랜트업체인 성진지오텍 지분을 인수해 포스코 측에 1592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거래업체인 코스틸의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이 회사 박재천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나 최고급 와인을 받는 등 490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정 전 회장은 납품 편의를 봐...
`포스코 비리` 정준양 前 회장, 이번에는 구속 되나?…4번째 소환 2015-09-15 10:42:54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성진지오텍 고가 인수, 동양종합건설에 대한 해외공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에 대해서도 막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이날 소환을 끝으로 정 전 회장의 대면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포스코 비리` 정준양 전 회장, 수사 상황은?…검찰, 협력사 특혜 수사 2015-09-09 16:18:02
이상득 전 의원의 측근이 실소유주인 협력사 티엠테크에 포스코 그룹이 일감을 몰아주도록 관여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정준양 전 회장은 이달 3일에도 소환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검찰은 포스코그룹이 2010년 플랜트업체 성진지오텍 지분을 시세보다 비싸게 인수하고 협력사인 동양종합건설에 사업상의...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9일 검찰 재소환 2015-09-07 19:04:15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는 9일 검찰에 재소환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3일 정 전 회장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오는 9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회장은 현재 성진지오텍 고가 인수와 동양종합건설 특혜 제공 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 포스코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포스코 비리`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검찰 출석 2015-09-03 11:24:52
청사에 도착해 취재진을 만나 "포스코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회사 측에 막대한 손해를 안긴 성진지오텍 지분 거래를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인 동양종합건설에 사업상의...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주중 검찰 소환 2015-08-30 21:46:59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 비리 수사와 관련해 정 전 회장을 이번 주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13일 포스코건설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포스코 비리 수사에 착수해왔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인 성진지오텍의 비정상적인 지분 거래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와...
포스코, 고강도 쇄신안…수익성·신뢰회복에 사활 2015-07-15 19:22:24
경영부실이 표면화되고 급기야 포스코건설의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포스코는 벼랑끝으로 내몰리기 시작했다.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비자금 의혹에서 시작된 검찰 수사는 포스코와 협력사인코스틸과의 불법거래 의혹, 포스코의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 특혜 인수 의혹,협력사인 동양종합건설 비자금 의혹 등...
정준양 포스코 회장 소환 임박...검찰 본사 압수수색 2015-07-04 12:24:56
동양종합건설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배성로 동양종합건설 회장이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검찰은 포스코 그룹이 협력업체들을 창구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성진지오텍 등 부실 인수,합병하는 등 전직 경영진과 협력업체 사이의 비리 의혹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포스코 서울 사무소 압수수색 2015-07-03 21:00:35
동양종합건설을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그룹 수뇌부의 유착 의혹, 성진지오텍 등 정준양 전 회장 시절 m&a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한 그룹 차원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또 이날 포스코의 비자금 창구로 의심받는 동양종합건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동양종합건설 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의 집무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