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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릴 줄 알았는데 실수"…'전화만 100통' 난리 난 약국 [현장+] 2024-10-18 10:26:20
내과, 성형외과 등 위고비 처방을 시작한 병원들에는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에서 위고비 처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처방받으려면 현재 재고와 예약 환자를 고려해 일주일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보노디스크는 국내에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위고비 물량을...
씨티엑스 "줄기세포 기반 파킨슨병 신약 개발" 2024-10-16 17:47:12
씨티엑스의 강점은 병원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씨티엑스는 국내 성형외과 ‘빅5’인 원진성형외과의 박원진 회장이 2019년 설립한 더블유제이사이언스파트너스를 통해 세운 기업이다. 더블유제이사이언스파트너스는 지금까지 바이오 기업 20여 곳에 600억원을 투자했다. 그중에서 씨티엑스는 박 회장의 애정이 많이...
플랜닥스, 미국서 에스테틱 트레이닝 프로그램 성료 2024-10-14 15:00:19
구매 솔루션 기능이 탑재됐으며, 현재 1200여 미용성형 병원 회원이 가입해 있다. ’플닥‘은 수술도구 샤프닝 서비스, 수술 환자 귀가 동행 서비스, 감염관리 솔루션 등 미용성형 병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플랜닥스는 6시간 배송을 실현한 온라인 스토어로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3년 12...
[부고] 고덕봉 씨 별세 外 2024-10-13 18:12:31
대표 모친상, 조호원·서성란·차은주씨 시모상=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02-3010-2000 ▶박옥자씨 별세, 정경범 충북 괴산군 기획홍보과장 모친상=13일 괴산동부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43-834-4040 ▶임종부씨 별세, 임철웅씨·임홍철 광주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 부친상, 김소윤씨·오선의 광주성형외과...
성형외과 4곳 생길 때 소아과 1곳 문 닫았다 2024-10-13 15:37:12
수준이었다. 성형외과 급여 매출액은 한 곳당 평균 3195만원에 불과했지만, 이는 성형외과 특성상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급여 항목은 급여와 달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병원이 진료 가격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외과, 흉부외과 등 급여 항목이 많은 필수의료 과목보다...
[한경에세이] '고통 대신 영광' 된 통증의 역사 2024-10-08 18:09:03
인기과로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이 꼽힌다. 요즘은 여기에 ‘마취통증의학과’가 추가되는 분위기다. 통증 클리닉으로 찾는 환자가 크게 늘어서다. 지금은 통증 완화가 당연한 의료기술이 됐지만, 과거에는 수술 한 번 하려고 하면 환자들이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19세기 초 수술실은 고문실과...
성형·피부 시술에 걷은 세금 年 3000억…"필수의료 지원에 써야" 2024-10-06 17:35:43
이에 따라 성형외과나 피부과 개원의는 물론이고, 다른 과의 병원에서도 미용 목적의 의료행위를 할 경우 10%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성형·피부 시술로 부가가치세를 납부한 개업의 업종별 매출액 비중은 성형외과 82.2%, 피부과·비뇨기과 58.4%, 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마취과·결핵과 49.2%,...
미스코리아 도전하는 80세 女, 외신도 놀랐다…"벌써 흥분" 2024-09-30 11:12:05
한다"고 강조했다. 최씨는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예전 사람들은 성형수술에 대해 나쁘게 얘기했지만, 지금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여성이 성형수술을 한다"면서 "이제 이를 포용할 때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대해선 "노인 모델에 대한 태도와 기회가 개선되고 있다"며 "요즘...
사직 전공의 어디 갔나 했더니…피부·성형 '월급 의사' 확 늘었다 2024-09-27 10:29:13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 갈등의 여파로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의원에 취직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 개설 의원에서 월급을 받고 일하는 일반의는 2022년 378명, 2023년 392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9일부터 수시 접수인데…의사단체 "2025년 입학정원부터 조정을" 2024-09-08 18:38:40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관계자는 8일 각각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부터 재조정하는 것밖에 없다”며 “백지화하자는 게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합리적으로 줄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무리한 의대 증원 발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