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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근대5종서 '막판 값진 銀·銅' 수확 2024-08-12 00:44:58
세계 최강’ 리원원(중국)은 넘어서지 못했지만, 자신이 보유한 합계 한국 기록(종전 296㎏)을 넘어서며 은메달을 따냈다. 3위 에밀리 캠벨(영국)의 288㎏(인상 126㎏, 용상 162㎏)과는 11㎏이나 차이를 벌였다. 박혜정은 ‘장미란 키즈’다. 중학교 1학년 때 장미란의 경기를 보고 역도를 시작했고, 주니어 선수권 대회를...
'아시아 최초' 새 역사 썼다…성승민, 근대5종 동메달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20:45:44
월드컵 2·3차 대회에서 연속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어 상승세를 타더니,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개인전 입상을 '금빛'으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여자 계주에서도 김선우와 호흡을 맞춰 사상 첫 우승을 일궈내 한국 근대5종 여자부의 신기원을 열었다. 세계랭킹 1위를 달린...
성승민, 근대5종 아시아 女선수 첫 입상 2024-08-11 20:24:15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적도 없어서 성승민은 '아시아 최초의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시즌 맹활약하며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성승민은 생애 처음으로...
김우진·임시현, 대한체육회 선정 남녀 MVP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18:47:22
11일 프랑스 파리 시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김우진과 임시현을 MVP로 발표했다. 체육회는 작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때부터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기자단 투표로 남녀 MVP 1명씩을 뽑기 시작했다. 당시 수영 3관왕 김우민과 양궁 3관왕 임시현이 남녀 MVP에 뽑혔다. 양궁 전...
"지금 뭘 본거지?" 화들짝…올림픽 중계에 잡힌 스타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9:17:53
통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근대5종, 태권도, 수영 등 올림픽 응원에 나선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와 유승민 IOC 선수위원도 관중석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세계 각국의 스타들도 올림픽 막바지까지 자국 경기 현장을 찾아 올림픽 분위기를 달궜다. 가장 눈에 띄는 스타는 배우 ...
[올림픽결산] ⑦프랑스는 더없이 만족한 100년 만의 대축제 2024-08-11 09:01:07
전 세계에서 몰려올 관광객과 선수단 때문에 물가가 오르고 도심이 복잡해진다며 아예 파리를 떠나겠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SNS에선 올림픽 기간 테러 위험도 있고 소매치기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파리에 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들도 있었다. 센강에서 수영 경기를 치른다는 파리올림픽조직위와 파리시를...
김예지, 인기 심상치 않네…美 NBC "007 넘어설 기세"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7:46:55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김예지(임실군청)가 미국 NBC 선정 2024 파리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10일(한국시간) NBC는 이번 대회에서 화제가 된 스타 선수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는 경기에 집중하는 냉철한 표정이 화제가 되며 국내외 인기를 끌었다....
파리서 100년 만에 열린 올림픽…19일 여정 마치고 11일 폐막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09:08:42
최초로 주 경기장 밖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세계인의 시선을 끌었다. 각 나라 선수가 센강에서 배를 타고 6㎞ 수상 행진을 선보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북한으로 소개하는 등 올림픽 내내 보인 미숙한 진행으로 구설을 샀고, 개회식 공연의 외설·조롱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센강의 나쁜 수질...
韓 '근대 5종 여왕' 성승민, 베르사유에서 대관식 연다 2024-08-07 17:50:36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합작하며 기세를 한껏 올린 상태다. 특히 ‘신성’ 성승민의 기세가 무섭다. 어린 시절 수영 선수로 활동한 성승민은 중학교 때 근대5종으로 전향했다. 2021년 11월 태극마크를 단 후 수영과 레이저런에서 압도적 기량을 펼치며 가파르게...
女골프 3인방 금빛 티샷…리우 영광 되찾나 2024-08-07 17:47:58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관에 그쳤던 2021년 도쿄올림픽의 아쉬움까지 설욕한다는 각오다. 8일 결과가 발표되는 IOC 선수위원 선거에는 박인비가 한국 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냈다. 올림픽 출전 선수 1만여 명의 현장투표로 선출되는 선수위원은 ‘스포츠 외교관’으로 불린다. 29명의 후보 가운데 상위 4명이 선정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