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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인수 마쳐…'30대 그룹' 첫 진입 2025-01-06 09:23:02
국내 재계 순위 30대 그룹에 처음 진입했다. 한온시스템은 1986년 한라공조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뒤 2013년 한라비스테온공조로 이름을 바꿨다. 2015년 한앤코와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2대 주주로 참여하며 지금의 사명을 얻었다. 지난 2023년 매출은 9조5천593억원으로, 세계 21개국 53개 생산 거점, 3개...
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인수 완료…대표이사에 이수일 부회장 2025-01-06 08:59:34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14년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확보하며 투자자로 참여한지 10여년 만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24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로 1억4496만2552주를 취득한 데에 이어 지난 3일...
작년 한국의 대중-대미 수출격차 52억달러…21년 만에 최소 2025-01-06 07:00:05
간 교역 순위 변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중 수출은 2021년 1천629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2022년 1천557억달러, 2023년 1천248억달러, 2024년 1천330억달러로 줄었다. 중국의 내수 부진과 중간재 자급률 상승으로 인해 한중 교역 구조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은 부품·소재 등 중간재를...
베트남, 3년 연속 중국·미국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 자리 2025-01-06 06:00:11
3년 연속순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교역량 증가율은 베트남이 9.3%로, 미국(6.9%), 중국(1.9%), 일본(1.1%) 등 주요국을 모두 제치고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의 대베트남 무역수지는 299억달러 흑자로, 전년(276억달러)보다 그 규모가 23억달러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의 최대 흑자국인...
톱랭커에 유리했던 PGA 투어 챔피언십…경기방식 확 바꾸나 2025-01-05 17:39:22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 따라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 타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1위가 10언더파, 2위는 8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26~30위는 10타 뒤진 이븐파가 출발 스코어다. 출발선이 다른 현행 방식은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
"이러다 중국만 득 본다"…일본 '부글부글' 들끓는 이유 2025-01-05 17:25:32
US스틸은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 기업이다. 1960년대까지 세계 최대 철강 메이커였으나 일본과 유럽, 최근에는 중국 기업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2023년 조강 생산량은 약 1500만t으로 일본제철의 3분의 1이다. 세계 순위는 24위로 10년 전 13위에서 크게 떨어졌다. 일본제철도 인수가 완전히 불발되면 철강 내수가 줄어드는...
"트럼프 관세, 이민자 추방, 재정적자 모든 게 불확실…세계 경제 실제적 위험" [미국경제학회 2025] 2025-01-05 14:59:37
지출을 줄일 경우 정책 우선순위를 둔 정치적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 샤팟 야르 칸 시라큐스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중 무역전쟁’ 세션에서 “미국은 대중국 관세부과에 따른 수입품 가격 인상으로 생산 비용도 올라갈 것”이라며 “반면 중국은 (미국 수출을 대체하기 위해) 세계 시장에 더 저렴하게 물건을 내다 팔...
"동맹국을 이렇게 대하나"…충격 휩싸인 일본, 미국 '맹비난' 2025-01-04 19:59:24
부담이 됐다. 1901년 창업한 US스틸은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이다.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JP모건의 시조’ 존 피어폰트 모건 등이 여러 철강회사를 합병해 탄생했다. 1960년대까지 세계 최대의 철강 메이커였으나, 일본과 유럽의 공세에 시달렸다. 2023년 조강 생산량은 약 1500만?으로 일본제철의 3분의 1이다....
트럼프 관세 우려한 美 경제학계 "기업 생산성 악화와 노동시장 충격으로 이어질 것" [미국경제학회 2025] 2025-01-04 18:52:18
순위를 둔 정치적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라는 별도 세션에서 킴 클라우징 UCLA 경제학 교수 또한 지속할 수 있는 재정 관리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클라우징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는 세금 감면을 지속하거나 확대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며 “재정 적자를 더욱 악화시킬...
MS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연 117조원 투입" 2025-01-04 13:11:29
수출을 세계적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 정부에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생성형 AI 출현으로 AI 수출에 대한 우선순위가 더 커졌고, 중국 AI 부문의 급속한 발달은 미국과 중국 간 AI 경쟁을 고조시켰다"며 "이런 경쟁은 향후 4년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