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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작원, 캄보디아서 '외교관'으로 위장해 드론 부품 조달" 2024-11-19 18:54:46
탈북민 출신인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장은 "박씨는 북한 정찰총국이 제조하는 드론에 사용될 센서와 카메라, 송수신기 등을 동남아시아에서 조달해 본국에 보내고 있다"고 닛테레에 말했다. 이어 "외교관으로 위장했지만, 실제는 '청송연합' 캄보디아 지부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
조태열 "北 비핵화 노력 병행하면서 러 군사지원 차단 시도해야"(종합) 2024-11-19 07:57:23
아니라 북한의 행동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무기 지원은 유럽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따라서 북한의 러시아 불법 지원 문제를 다루지 않고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려는 어떠한 시도도...
시진핑, '中 견제 오커스' 영·호주 정상과 연쇄회담 2024-11-19 01:02:39
주석은 "지금 세계는 격변과 변화의 새로운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스타머 총리는 홍콩, 인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분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터놓고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영국 총리실은 전했다. 또한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내년 중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경제...
영·중, 6년8개월만에 정상회담…"실용적 관계 구축" 2024-11-18 20:04:05
한다"며 "세계 주요 경제 국가와 긴밀한 협력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에 필수"라고 설명했다. 스타머 총리도 브라질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교역 규모를 고려하면 우리가 실용적이고 진지한 관계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양국 관계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과 영국...
트럼프, UFC 경기서 사우디 국부펀드 수장 회동 2024-11-18 14:10:15
야시르 알-루마이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와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 뉴캐슬 유나이티드 축구단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약 9,25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그는 골프계를 뒤흔든 LIV 골프와 PGA 투어, DP 월드 투어 간의 통합 협상을 이끈 주역이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세아상역,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 2024-11-18 09:26:44
인권을 증진하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공동 발족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이달 기준 전 세계 1만287개 기업이 가입했다. 이 중 국내 기업은 78개다. 문성미 세아상역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트럼프 2기' 앞두고 "中, 美와 계속 대화·협력 용의"(종합) 2024-11-17 10:59:15
"대만 문제와 민주 인권, 제도, 발전 권리는 중국의 4대 레드라인으로 도전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는 중미 관계의 가장 중요한 가드레일이자 안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양국이 파트너·친구가 돼 구동존이(求同存異·일치를 추구하되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하고 서로 성취한다면 중미 관계는 장족의 발전을 얻을 수...
'전쟁 때 발동된 법' 등장…대규모 추방 '촉각' 2024-11-15 21:02:01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적용된 바 있다. 이 법은 적용 시 이민법원 절차를 우회할 수 있어 대규모 추방의 장애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던캘리포니아대 법대 장 란츠 라이저는 트럼프가 이 절차를 우회하기 위해 이 법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유세 중 적성국국민법이 당국에...
전쟁 때만 발동된 226년 전 법으로 불법이민 몰아낸다는 트럼프 2024-11-15 19:43:00
이 법이 발동된 것은 1812년 전쟁과 1차·2차 세계대전 등 세 차례다. 당초 외국인 남성만 적용 대상이다가 1차 세계대전 때 독일에서 출생한 여성으로 확대됐다. 2차 대전 당시 이 법에 따라 일본인과 독일인, 이탈리아인 등이 3만명 넘게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적성국국민법에 따라 구금되거나 추방될 경우 이민법원...
유엔기후총회, 선진국·개도국 간 재원확충 합의 난항 2024-11-14 23:42:33
"인권침해를 언급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언급한 게 계기였다. 프랑스는 총회 불참을 전격 선언했다. 프랑스 상원 방송 퓌블리크 세나에 따르면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프랑스 환경장관은 13일 상원 대정부 질의에서 "억압적인 정권인 아제르바이잔이 인권 문제를 훈계하는 건 아이러니"라며 COP29에 불참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