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븐틴 등장에 유네스코 본부 '들썩'…"쟤들은 실패할 거라 했지만" [종합] 2023-11-15 05:43:37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국에 도전해 이달 말 선출 여부 결정을 앞둔 상태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연설 시간이 다가오자 장내에는 "세븐틴"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세븐틴의 노래가 재생되자 떼창이 나오기도 했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이래 청춘의 갈등과 방황을 노래하며 '비관하며 좌절하는...
세븐틴, K팝 가수 최초 유네스코 본부 연설 2023-10-27 08:20:00
단체 대표 등이 초청되는 제42차 유네스코 총회 기간 중 개최돼, 전 세계 청년들의 연대를 다지는 중요한 장이 될 예정이다. K팝 아티스트가 유네스코 총회급 행사에서 하나의 세션을 통째로 배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이 K팝 팬덤을 넘어 이 시대 청년들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하...
"글로벌 안보불안 속 미·중·러 핵실험장 활동 동반증가" 2023-09-22 16:06:06
미국 핵과학자회(BAS)가 올해 1월 발표한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의 초침은 멸망을 의미하는 자정에 90초 앞으로 다가섰다. 이는 지구 종말 시계의 1947년 도입 이후 가장 위태로운 위치로 BAS는 2020년 이후 초침을 자정 100초 전으로 유지해왔다. BAS는 "분쟁이 통제 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구 과거역사에만 집중은 안돼…현재와 미래도 고민해야" 2023-08-29 11:04:15
"지구 과거역사에만 집중은 안돼…현재와 미래도 고민해야" 존 루든 IUGS 회장,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D-1 행사 기조강연 (부산=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리 지질학계, 한국 지질학계도 너무 지구의 과거 역사에만 집중하고 있는 건 아닌가, 현재와 미래에 대해 충분한 고민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봐야...
"지질학자, 자원 발굴·탐사 넘어 협업해 전환시대 헤쳐나갈 때" 2023-08-28 18:08:11
사회과학자와 함께 협업하며 전환시대를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존 루든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회장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2024) D-1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열리는 대회에서는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이런 내용을 논의하고 결의하는 공동선언 등을 구상하고...
"지금은 인류세…인간이 지구 작동방식 근본적으로 바꿔" 2023-08-23 14:41:26
아니라 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인류세'(Anthropocene)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특히 인간은 알루미늄과 콘크리트, 플라스틱 등 인위적 재료를 만들어 냈고 이를 통해 쌓인 층서학적 신호는 기존 홀로세를 분명히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현 지질시대를 인류세로 변경할지는...
현 지질시대, '인류세'로 바뀌나…내년 부산서 공포 가능성 2023-08-18 14:34:11
그 결론은 내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IGC)에서 대대적으로 공포될 전망이다. 2024 IGC 조직위는 18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과학기자 간담회를 열고 인류세 결정을 포함해 내년 부산 총회에서 논의될 내용을 소개했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리는 IGC는 '지질과학의...
국제측지학·지구물리학 연맹 정기총회, 2027년 인천서 열린다 2023-07-19 10:10:32
국제측지학·지구물리학 연맹 정기총회, 2027년 인천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전 세계 5천여명이 참가하는 제29차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정기총회가 2027년 인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맹(IUGG) 한국위원회와 함께 2027년...
[천자칼럼] 인류세(人類世) 2023-07-16 17:29:49
지구를 크게 변화시킨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지질시대 명칭을 홀로세(약 1만 년 전 시작된 신생대 4기의 마지막 연대)에서 인류세로 바꿔야 한다는 얘기였다. 국제지질학연맹은 2010년께 산하에 ‘인류세 워킹그룹(AWG)’을 꾸리고 인류세 연구에 착수했다. 최근 AWG는 인류세를 대표할 지층인 ‘국제표준층서구역’으로...
인류세 표본지 선정…인간이 바꾼 지질시대 담긴 캐나다 호수 2023-07-12 10:59:06
부산에서 개최될 세계지질과학총회에서 나올 전망이다. 인류세가 승인된다면 인류세는 4기의 세 번째 시대가 된다. 다른 '세'는 수백만년 동안 계속됐지만 홀로세는 1만년 정도로 특히 짧았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나 인류세 인정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의 스탠 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