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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호숫물 끓인 범인은…다름 아닌 비트코인 채굴장 2021-07-06 11:35:52
시각) 뉴욕주 북부 드레스덴 지역에 위치한 세네카 호수의 수온이 급상승한 사실을 보도했다. 문제의 호수 근처에는 '그리니지 제너레이션'이라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가 자리잡고 있다. 해당 회사는 약 8천여 대의 슈퍼컴퓨터를 연중무휴로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해당 채굴장에서 발생한 열이 호수를 온천으로...
"호수가 펄펄 끓는다"...범인 잡고보니 `깜짝` 2021-07-06 11:13:05
채굴 공장의 열기로 온천을 방불케 하는 세네카 호수를 집중 조명했다. 인근의 한 주민은 "호수가 너무 데워져서 마치 온천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호수의 수온을 끌어올린 주범은 세네카 호수 근처에 위치한 ‘그리니지 제너레이션’이라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 현재 이 기업은 최소 8000대의 슈퍼컴퓨터를 24시간...
동서문화사 고정일 대표 별세…향년 81세 2021-03-02 23:57:57
대표하는 철학자 세네카의 '지혜와 사랑'을 처음 출간했다. 한국문학전집과 한국사상전집을 비롯해 지금까지 3000여 종의 책을 펴냈다. 고이은 동인문학상운영위원회 집행위원장, 한국서적협회 운영위원장,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감사 등을 지냈다. 나아가 문교부우수도서상·한국출판문화상·한국독서대상 등도...
"코로나 분노에도 평정심 찾자"…서점가에 스토아학파 '바람' 2020-12-30 16:56:34
삶의 기술》(인플루엔셜), 로마 철학자 세네카를 다룬 《세네카:어떻게 분노를 다스릴 것인가?》(아날로그), 노예 출신의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어록을 실은 《에픽테토스: 어떻게 자유로워질 것인가?》(아날로그) 등이다. 이 외에 지난 4월 출간된 윌리엄 B 어빈 미국 라이트주립대 교수의 《좌절의 기술》(어크로스),...
해수의 3.5%는 염분…무게로 환산하면 5조t 2020-12-21 09:00:04
로마의 세네카(Lucius Seneca, 3BC-65AD)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염분비 일정의 법칙 확립해수의 염분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 연구는 1674년 영국의 저명한 화학자 보일(Boyle, 1627~1691)에 의해 수행되었는데, 그는 자신의 수행 결과를 《바다의 염분에 대한 관찰과 실험》이라는 책으로 출판하였다....
계명대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에 선정 2020-08-06 13:39:03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보에티우스, 홉스, 파스칼, 스피노자, 흄, 칸트, 밀, 마르크스, 니체, 카뮈까지 총 18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이종원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는 인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내재되어 반복해서 재생...
[사설] 올해가 '추락하는 한국' 막을 마지막 기회다 2019-12-31 17:03:25
명운이 달려 있다. 기업이 역동적으로 뛰게 하는 데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는 점을 정부·여당부터 뼈저리게 인식해야 한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철학자 세네카는 “어렵기 때문에 못 하는 게 아니다.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고 갈파했다. 어떤 위기든 정면으로 맞설...
"바이든, 부통령 시절 아들의 우크라이나 동업자와 골프 라운드" 2019-10-01 17:25:24
아처는 헌터와 함께 2009년 투자회사 '로즈몬트 세네카 파트너스'를 공동 설립한 동업자 사이다. 두 사람은 추후 논란이 된 우크라이나 에너지업체 '부리스마 홀딩스' 이사진에도 2014년 4월 함께 이름을 올렸다. 폭스뉴스는 이날 방송에서 바이든 부자와 아처가 골프장에서 각자 클럽을 손에 쥐고 나란히...
자신의 이익만 좇는 '오만한 자'…위험을 모르는 장님이 된다 2019-08-09 17:06:07
작가였던 세네카(기원전 4년~기원후 45년)다. 이 명언은 다음과 같은 긴 라틴어 원문의 앞부분이다. “errare humanum est, sed perseverare diabolicum(에라레 후마눔 에스트 세드 페르세베라레 디아볼리쿰).” 이 문장을 번역하면 “실수하는 것은 인간적이다. 그러나 (오만 때문에) 실수를 계속하는 것은...
“품격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기품이자 위엄…명분은 일의 가치를 지탱해주는 보이지 않는 힘이죠” 2019-06-10 09:01:42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는 자신에게 일어날 최악의 상황들을 항상 상상하고 그것을 미리 준비하는 마음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마음가짐을 라틴어로 ‘프레메디타치오 말로룸 (premeditatio malorum)’이라고 말했다. 이 문구를 직역하면 ‘최악의 일들에 대한 예견(豫見)’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