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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꾸준함도 좋지만 우승해야"…양희영 "팔 부상 나아져" 2023-08-14 06:05:03
3라운드를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3위로 마치면서 9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뒷걸음질했다. 김효주는 "대회 4일 중에 가장 아쉬움이 남는 라운드였다"며 "퍼팅감이 계속 좋았는데 오늘 별로 좋지 않았던 점도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김효주는 6월부터 치른 LPGA...
38위까지 떨어졌던 이예원, '연장 6m 버디' 대역전극 2023-08-14 00:11:58
라운드에선 대회 내내 가장 어려웠던 홀(3위) 중 하나인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승부를 뒤집었다. 마지막까지 우승 싸움을 한 김민선은 비록 우승컵을 놓쳤으나 티샷마다 230m 넘게 보내는 장타쇼를 펼치는 등 팬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 데뷔 이후 최고 순위라는 수확을 거두면서 준우승 상금...
'활성탄 재생설비' 윈텍글로비스, 내년 IPO 추진 2023-07-13 11:33:38
이를 위해선 성장성을 증명해야 한다. 프리IPO 세컨드 라운드를 진행해 기업가치를 한 번 더 끌어올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11년 설립된 윈텍글로비스는 활성탄 재생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활성탄은 정수와 공기 정화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재다. 미세한 구멍이 유해물질과 냄새 등을 흡착하는 방식이다. 20...
20m 높이 멋들어진 소나무숲…눈은 호강, 점수는 폭망 2023-07-06 19:08:34
1라운드를 마친 선수 126명 중 절반이 넘는 73명이 파를 놓쳤다. 파는 50명, 버디는 3명뿐이었다. 2라운드에선 더 큰 참사가 벌어졌다. 더블 보기 12명, 트리플 보기 7명, 쿼드러플 보기 2명이 쏟아지며 순위가 요동쳤다. 버디는 조민근 한 명뿐이었다. ○투 그린 하나로 합쳐 ‘땅콩 그린’마음 편하게 3온을 목표로 힘을...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1·2라운드 파5홀 비거리가 평균 266.56야드에 달했다. 전체 평균(243.73야드)보다 22.83야드 더 보냈지만 커트 통과에 실패했다. 10개 홀 가운데 5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놓쳤기 때문이다. ‘포천힐스CC의 악몽’으로 꼽히는 12번홀(파4)은 올해도 선수들을 괴롭혔다. 개울(앞), 워터 해저드(왼쪽), 벙커(오른쪽)로 구성된...
'칩인 버디만 3번'…박민지 우승 이끈 원동력은 '마법의 웨지샷' 2023-06-25 18:33:06
두 번은 2라운드 때 나왔다. 박민지는 11번홀(파3)과 16번홀(파3)에서 모두 공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잘해야 파’를 기록할 상황. 하지만 박민지는 그린 옆에서 친 칩샷을 모두 홀에 넣었다. 최종 라운드 4번홀(파3)에서도 우측으로 빗나간 공을 웨지샷으로 홀에 곧바로 집어넣었다. 박민지의 송곳 웨지가 돌아온 건...
장타루키 방신실 "포천힐스 8번홀 원온 가능…우승 도전할 것" 2023-06-21 18:34:03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게 남은 세컨드샷을 웨지로 그린에 올리는 것) 전략이 그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는 것으로 평가한다. 방신실도 “그린적중률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티샷을 멀리 치다 보니 (공이 러프에 떨어져도) 세컨드 샷에선 비교적 짧은 아이언을 잡는다”며 “그 덕분에 그린에서 공을 쉽게 세우는 것...
1위도 방심 못하는 포천힐스 '마의 5번홀'…작년 보기 77개 '우수수' 2023-06-18 18:19:37
사람 키만큼 높이 있다. 일단 멀리 때려놓고 세컨드 샷을 아이언으로 공략해야 그린에 공을 세울 기회가 생긴다. ‘이글쇼’ 펼쳐지는 8·18번홀반대로 꼭 타수를 줄이고 가야 하는 홀도 있다. 짧은 파4홀 8번홀(296야드)과 파5홀(536야드)인 18번홀이 그렇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의 도전적인 플레이를 끌어내기 위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D-6…챔프 11명 진검승부 2023-06-16 18:33:16
‘밤&가우지‘(bomb&gouge)’ 스타일이어서다. 세컨드 샷 거리가 짧으면 러프에서 웨지로 쳐도 그린에 세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전략이다. 포천힐스CC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것도 방신실에겐 호재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포천힐스CC에서 열린 지난 네 번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8번홀(파4), 18번홀(파5) 티잉 에어리어를...
방신실 이어 최예본까지…女골프 '밤 앤드 가우지' 시대 2023-06-02 18:22:22
2라운드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최예본은 중간합계 7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랭크됐다. 골프업계에선 지난해 윤이나(20)에 이어 올 들어서도 장타자가 잇따라 등장하자 KLPGA의 코스 공략 트렌드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상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비례한다. 잔디가 짧은 페어웨이에서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