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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천지' 아이티, 주요항구 폐쇄…의약품 동나 보건 붕괴 위기 2024-03-08 12:14:28
지미 셰리지에는 지난 5일 앙리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다. 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 참석과 치안 인력 파견 협의 등을 위해 해외 순방길에 오른 앙리 총리는 현재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머물고 있다.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앙리 총리 사임 요구와 관련해 "우리는 (총리에게) 사임을 요구하거나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美, 사임 압박받는 '갱단 천하' 아이티 총리에 "과도정부 구성" 2024-03-07 04:57:36
셰리지에는 전날 현지 취재진에게 "앙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국제사회가 계속해 앙리를 지지한다면, 그들(국제사회)은 우리를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내전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리브공동체(카리콤·CARICOM) 정상회의 참석과 치안 인력 파견 협의 등을 위해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 케냐...
갱단 활개 속 아이티 국민 절반 '굶주림'…"총리, 귀국 모색" 2024-03-06 06:42:50
도착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G9 등 갱단의 공항에 대한 공격이 앙리 총리를 권좌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한 경고라고 분석한다. G9 수괴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혁명' 당위성을 주장하는 메시지에서 "국민들은 지칠 대로 지쳤다"며 "우리의 총이 국민과 함께 나라를 해방할 것"이라고...
감기인 줄 알았는데…'팔과 다리' 절단한 美 여교사 2024-03-06 00:12:41
고등학교 여교사 셰리 무디(51)가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팔과 다리가 썩어들어가 결국 절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감기 기운을 느낀 무디는 며칠 뒤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평소 건강 체질인 그는 평생 한 번도 응급실 신세를 진 적이 없다고 했다. 의료진은 무디가...
아이티 치안 악화 '점입가경'…공항서 전쟁터 같은 총격전 2024-03-05 07:51:08
일대 갱단 연합체인 'G9'의 두목인 지미 셰리지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그는 아프리카 케냐를 중심으로 한 다국적 경찰력 투입을 막기 위해 각종 소요 행위를 배후에서 조장하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셰리지에는 2022년에 아이티 석유 저장량 중 70%가량을 보관한...
교도소 '습격'…수천명 탈옥 2024-03-04 10:40:42
'바비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지미 셰리지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일 군과 경찰에 아리엘 앙리 총리 체포를 요구하기도 했다. 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는 지난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극심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갱단 폭력에 따른 치안 악화, 심각한 연료 부족,...
무법천지 아이티, 갱단 교도소 습격…4천명 중 100명 남고 탈옥 2024-03-04 10:19:20
지미 셰리지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일 군과 경찰에 아리엘 앙리 총리 체포를 요구하기도 했다. 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는 지난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극심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갱단 폭력에 따른 치안 악화, 심각한 연료 부족, 치솟는 물가, 콜레라 창궐 속에 행정 기능은...
수 백명 교도소 탈옥…반정부 시위 격화 2024-03-03 19:35:21
셰리지에는 1일 "우리는 아이티 경찰과 군이 책임을 지고 앙리 총리를 체포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 무기로 우리는 국가를 해방하고, 이 무기가 국가를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셰리지에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된 이후 세력을 규합해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아이티 아비규환…폭력사태 악화에 수백명 교도소 탈옥 2024-03-03 19:09:10
두목 지미 셰리지에는 1일 "우리는 아이티 경찰과 군이 책임을 지고 앙리 총리를 체포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 무기로 우리는 국가를 해방하고, 이 무기가 국가를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비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셰리지에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된 이후 세력을 규합해 나라를...
하이볼 열풍에 위스키 몸값 '쑥'…홈플러스 "매출 27% 증가" 2024-01-22 10:52:30
럼·셰리·버번캐스크 3종도 지난해 출시 이래 1만3천병 이상이 팔려나가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가성비 위스키의 판매 호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트렌드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홈플러스는 분석했다. 마시기 편한 캔 형태의 하이볼 상품도 지난해 7월 유통채널 최초로 출시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