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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연금 모수개혁 내달 완료" 2025-01-26 17:10:02
주장하는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부터 추진한 뒤 여야가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국민의힘이 제안한 구조개혁을 마무리 짓는 방안이 정치권에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26일 이재명 대표가 국회 보건복지위 차원에서 하고 있는 연금개혁 논의와 관련해 “2월 모수개혁 입법을 마치고 이어 구조개혁 논의에...
국민연금 ‘쇼크’...30년 부었는데 예상 수령액 ‘충격’ 2025-01-26 08:01:39
노후소득보장 제도로서 역할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금액은 최소 생활비에 상당히 근접하는 정도는 돼야 한다"며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고 출산·군 복무·실업 크레딧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보험료 지원을 통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평생 국민연금 부었는데…받을 예상액 봤더니 '기절초풍' 2025-01-26 07:16:44
국민연금 제도인 보험료율 9%와 소득대체율 40%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복지부가 계산한 결과다. 하지만 이를 임금 상승률(3.77%)을 반영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80만2천원에 불과하다. 이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작년 12월 발표한 1인 기준 노후 최소생활비 136만1천원의 58.8% 수준이다. 1995년이 75세인 2070년에 받을...
[사설] 재개된 연금개혁 논의…'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2025-01-24 17:39:40
없다. 쟁점은 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비율인 소득대체율이다. 정부는 현행 40%에서 42%로 소폭 높이는 안을 내놓았는데, 야당은 최고 50%까지 높이자고 한다. 하지만 여당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과 더불어 기초연금, 퇴직연금을 수술하는 구조개혁까지 함께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금 연금 재정...
"月 300만원씩 따박따박"…'연금 대박' 비결 알고 보니 2025-01-24 06:42:57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소득대체율이 높을수록 수령 금액이 커진다. 소득대체율은 일할 때 받던 생애 평균소득의 몇 퍼센트를 노후에 국민연금이 대체해 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1988년 국민연금 출범 당시에는 70%(40년 가입 기준)였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기금고갈 우려에 따른 1차 개혁으로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月 300만원' 수급자 나왔다...비결은? 2025-01-24 06:22:12
수급자는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국민연금제도 시행 때부터 가입해 30년 이상 장기 가입한 경우다. 또 '노령연금 연기제도'를 활용해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을 5년 뒤로 늦춰 수령 액수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가입자가 최소 10년(120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야만 노령연금을 받을 수...
연금개혁 논의 재시동 건 與野…"구조개혁 병행" "모수개혁부터" 2025-01-23 18:01:11
“소득대체율을 50% 수준으로 올려야 빈곤예방 제도로서 제대로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소득대체율 상향 조정은 좋은 직장에 다닌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라며 “후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보다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해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데 쓸...
"연금개혁 앞으로 두달이 골든타임"…이기일 복지부 1차관의 호소 2025-01-23 18:00:06
차관은 “지난해 보험료율 13%는 합의된 상황에서 소득대체율 42%(정부), 43%(국민의힘), 44%(더불어민주당)를 두고 합의에 실패했는데, 어떤 안을 따르더라도 지금보다는 낫다”며 “모수·구조개혁 구분 없이 여야 합의가 가능하면 곧바로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차관은 개혁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로 2...
이기일 "최고의 개혁은 빠른 개혁…연금 개혁 2~3월이 골든타임" [인터뷰] 2025-01-23 14:55:26
소득대체율을 지금보다 더 높이면 재정건전성이 더 나빠져 안 하느니만 못한 '개악'이 될 것이란 비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소득대체율이 42%가 됐든 44%가 됐든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기만 하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집니다. 보험료 1%포인트는 소득대체율 2%포인트에 해당합니다. 즉, 현재의 보험료...
[단독] 달라진 결혼·출산 인식…'둘째 아이' 출생도 늘었다 2025-01-22 17:59:18
휴직 기간의 소득대체율을 높인 대책도 출산을 늘리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가 수습된 데다 결혼과 출산으로 얻는 혜택까지 늘어나자 출산율의 선행지표인 결혼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한 2020년 결혼 건수는 21만4000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