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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저소득 589만세대 건보료 평균 21% 내려간다 2018-06-20 12:00:06
저소득 지역가입자 614만 세대의 보험료가 지금보다 월 4만7천원 인하되고, 재산·자동차에 부과되는 보험료도 추가로 내려간다. 소득이 높으면서도 건강보험에 무임승차하는 계층에 대한 부과는 강화된다. 노홍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파악률을 개선하고...
"국민연금 지속하려면 보험료 올리고 수급연령 더 높여야" 2017-10-27 08:00:06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연금지급률)은 최소한 40∼45%를 유지해야 하며, 복지 등 사회정책에 대한 정부재정 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현재 9%에 불과한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사회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여야 하고, 고령화에 따른 기대수명 연장에 상응해 연금 수급개시 연령을 현행 만...
정부, 30조 재원조달 문제없다지만…5년 후 건보료 급등 우려 2017-08-09 17:37:36
시행되는 내년 7월부터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소득파악률 개선, 부과 기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경봉/김일규 기자 kgb@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
[비급여 대수술] 국민 의료비 부담 획기적으로 줄인다 2017-08-09 15:10:09
이렇게 된다면 합리적인 의료 유도, 자영업자 소득파악률 제고를 통한 보험료 수입 확충, 허위·부당 청구 차단, 경증 환자의 대형병원 이용 방지 등의 보험료 관리 대책이 큰 성공을 거둬야 한다. 새로운 비급여의 발생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도 문제다. 비급여는 그간 병원의 수익보전으로 활용된 것이 현실이다. 복지...
[새 정부 과제](22)개혁 미루면 사회보험·연금 고갈 위기 맞는다 2017-04-30 07:20:00
초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2024년까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등 소득 위주로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안을 내놓으면서 재정 압박은 한층 더 심해졌다. 정부가 발표한 안의 핵심 내용은 소득이 일정기준 이하인 지역가입자에게는 정액의 최저보험료가 부과하고 재산·자동차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보험료는 서서히...
[시론] 건보료 개편, 이해당사자 영향력 최소화해야 2017-01-30 17:41:02
비해 자영자 소득파악률이 낮았기 때문에 지역가입자에게는 재산보험료를 부과하는 변칙적인 방식을 찾았고, 이런 부과원칙에 적용되는 인구를 되도록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인구를 피부양자라는 명목으로 직장가입자인 혈연에 무임승차하도록 했다. 저소득 지역가입 가구의 경제력을 파악하기 어려워 비록 정확히 알...
직장인은 '유리지갑'인데 자영업자는?…건보료 개편 '걸림돌' 2017-01-24 07:27:00
높일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소득파악의 한계 등을 고려해 단계적 개편안을 제시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직장·지역가입자 구분없는 '소득일원화 개편'으로 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혀 소득파악률 제고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됐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세무당...
[정부 건보료 개편안] 3년 반 뭉개다 정권말 쫓기듯 내놓아, 연 2.3조 '펑크'…건보 재정 악화 불가피 2017-01-23 19:04:17
연 2조3000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개편안 적용을 하지 않더라도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이면 건보 재정은 28조원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이런데도 정부가 새로 건보료를 걷기로 한 피부양자는 소득 있는 피부양자의 3.6%뿐이다. 피부양자 기준을 강화하고, 지역 가입자의 소득 파악률을 높여야 한다는...
[연합시론] 건보료 개편안, 신속한 입법조치 뒤따라야 2017-01-23 18:21:19
소득파악률을 높여 보험료를 더 걷을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 바람대로 소득파악률을 높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지금의 정치 상황이 개편안 입법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다. 대통령 탄핵심판 국면에서 여야와 정부 간 개편 논의가 흐지부지돼 건강보험법개정안이 신속히 처리되지...
"건보료 3단계 개편은 소극적" vs "한발이라도 내디뎌야"(종합) 2017-01-23 15:50:40
연계하는 것에 찬성한다"면서 "향후 소득파악률을 어떻게 높이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국회의원들은 소득 중심 단일 부과체계 개편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인재근 의원은 "이원화된 부과체계의 불형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