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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520m' 덕유산 설천봉 쉼터 화재,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 2025-02-02 07:04:54
해발 1520m의 높은 고도에 위치한 만큼 소방대원들은 스노모빌 등을 타고 현장으로 가 인공눈 제설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현장의 고도가 높아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유관기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주서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실종자 2명 수색중 2025-02-01 16:56:57
대원 1명은 해상에서 표류하던 선원 2명을 구조하던 중 파도에 휩쓸리면서 바위에 부딪혀 손 부위를 다쳤다고 해경은 전했다. A호와 B호 선장은 각각 한국인이며, 선원들은 베트남인과 인도네시아인 등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현재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중이다. 이날 구조와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9척, 구조대,...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약 7시간 만에 완진…관람객·유물 피해 없어 [종합] 2025-02-01 16:44:06
3층에서 시작돼 4층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증축공사 현장에서 철근을 자르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튀어 화재가 시작됐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울러 건물 내 스프링클러와 제연설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용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불 탄 국립한글박물관…문화재 대이동 2025-02-01 15:18:40
운영되는 3층에서 시작돼 4층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4층에 쌓여 있는 자재로 진입이 힘들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용산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내 바닥에 가연물이 많아 일일이 들어내며 잔불을 감시해야 해 완진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불길을 잡는 데 3시간 51분이 걸렸지만,...
광주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60대 집주인 숨진 채 발견 2025-02-01 14:38:47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19 대원들이 주민 10명을 구조했고 17명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집 안을 모두 태우고 19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께 인근 아파트 단지 화단에선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불이 난...
용산 한글박물관, 화재 4시간 만에 초진…구조대원 1명 경상 2025-02-01 14:04:58
대피했고 2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지 5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장비 76대, 인력 260여명을 동원했고 이날 낮 12시31분 초기 진압을 완료했다. 박물관엔 국가지정문화유산급 유물 257점이 있다. 해당 유물은 모두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박물관 수장고에 있는 8만9000여점의...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소방관 1명 다쳐…2명 구조·4명 대피 2025-02-01 11:59:37
내부로 진입했던 소방대원 1명이 철근 낙하물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증축공사를 시작하면서 유물을 수장고에서 별도로 관리해 왔는데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이를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길 계획이다. 박물관은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4년 개관했다. 조선 제22대 임금인...
도로 한복판 대형 싱크홀…커지는 구멍 '비상' 2025-01-31 19:30:08
물이 모이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소방 당국은 28일 트럭을 몰다 싱크홀에 빠진 70대 운전자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구멍 내 폐기물을 제거할 중장비를 투입하기 위해 싱크홀 옆쪽 땅을 파내 경사지를 만들 방침이다. 마이니치신문은 "경사지 조성은 30일 오후 시작돼...
日수도권 싱크홀, 폭 40m·깊이 15m로 커져…운전자 구조 난항 2025-01-31 18:01:54
위치가 낮아져 물이 모이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소방 당국은 28일 트럭을 몰다 싱크홀에 빠진 70대 운전자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구멍 내 폐기물을 제거할 중장비를 투입하기 위해 싱크홀 옆쪽 땅을 파내 경사지를 만들 방침이다. 마이니치신문은 "경사지 조성은 30일 오...
"여객기 보인다" 13초 뒤 "으악"…베테랑 헬기조종사 미스터리 2025-01-31 14:06:56
대원 2명, 여성 대원 1명이 탑승했다. 육군 항공국 관계자는 포토맥강을 가로지르는 헬기 항로인 ‘루트 4’를 정기적으로 이들 조종사가 정기적으로 비행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이 루트를 오가는 헬기는 관제소와도 일상적으로 교신한다. 미국 방송 NBC가 항공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돌 시점의 여객기 고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