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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대통령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 개선해 재활 지원 확대" 2024-06-06 10:37:28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 해상 훈련 중 순직한 한진호 해군 원사 등을 거명하며 "저와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해 임무...
한국소방안전원,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성료 2024-05-29 11:18:56
이어 경북 청도소방서 소방장 장지연이 최우수상, 전남 함평소방서 소방교 나현주가 우수상, 창원 안전체험운영단 소방교 공원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40만 원, 격려상 20만 원과 시상품이 전달됐다. 한국소방안전원 이상규 원장은...
세계 5대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엑스코서 22일 개막 2024-05-19 11:03:00
등 6개사다. ?? ◆해외기업·유관기관 방한 ① 독일소방장비공동관 이번 박람회는 해외 부스 참가기업이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국내외 기업 간 교류 기회가 크게 늘어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독일은 독일소방장비공동관을 선보인다. 독일에서 참가하는 11개 소방업체들은 Stiftung SafeInno, Wilhelm Barth GmbH...
베트남 여행간 소방관, 현지서 심정지 환자 생명 구했다 2024-05-10 18:04:58
이 소방장은 자신이 소방관임을 밝히고 리조트 관계자를 대신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2분가량 후 A씨는 물을 토해내며 서서히 호흡을 되찾았다. 환자가 어느 정도 의식을 되찾을 무렵 인근에 있던 환자 가족이 현장에 도착했다. 이 소방장은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했기 때문에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한 뒤...
동료 잃은 소방관, 기부 내역 보다 '깜짝'…"이지혜 1000만원 쾌척" 2024-03-27 17:19:53
임성철 소방장이 순직한 사고가 있었다"며 "이후 많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애도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늘 순직자 유족 지원 결과 문서를 봤는데, 각 시도별 동료분들도 많은 기부를 해주셨고, 여러 단체와 개인, 기업에서도 기부를 해주셨다"며 "그런데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이름의 내역을 확인했고,...
비번 소방관 기지가 대형 화재 막았다… '불꽃 보고 돌진' 2024-03-11 23:57:03
소속 최창욱(41) 소방장은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 자기 집에서 머물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나가서 같은 동 6층 외부 발코니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발견했다. 최 소방장은 불이 났음을 인지하고 즉시 동거인에게 119 신고를 부탁한 뒤 불이 난 곳으로 향했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그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문경 순직 소방관 유족에 2억 위로금 2024-02-03 17:50:45
고 김수광 소방장(27)과 박수훈 소방교(35) 유족에게 위로금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도에 전했다. 윤 회장은 "국민을 위해 자기 몸을 내던진 고인들의 숭고함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그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엄마도 데려가"…소방영웅 유품 앞 母 오열 2024-02-03 15:41:35
찾은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들이 오열을 터트렸다.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꽉 틀어막고 울음을 삼켰던 박 소방교의 모친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아이고,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라"면서 결국 주저앉았다. 사물함 안에는 활동복과 모자 등 고인들이 생전 사용했던 소방...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김 소방장의 모친이 "엄마는 우리 수광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어쩔래, 보고 싶어 어떡하나"라고 흐느끼자 박 소방교의 어머니는 주저앉아 통곡했다. 그간 아내의 곁에서 눈물을 삼켜왔던 두 부친도 목 놓아 울었다. 김 소방장의 누나는 고인의 영정을 바라보며 "누나한테 와, 누나한테 왔으면 좋겠어"라고 연신 흐느꼈다....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2024-02-03 11:37:58
구조구급대 소속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운구를 실은 차량이 이날 오전 10시께 경북도청 동락관에 도착하자 도열한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맞았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서부터 영결식장까지 운구행렬 내내 두 청년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했다. 생전 두 소방관이 몸담았던 문경소방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