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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서 침대째 옮겨 환자 구조 'LG 의인상' 2023-10-06 18:59:22
누워있었다. 침대 주변에 산소 호흡기와 링거 호스가 복잡하게 꼬여 있었기 때문에 김씨는 환자만 업고 나오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환자의 남편과 함께 침대를 통째로 들고나왔다. 강씨는 119에 화재 신고를 한 후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일을 도왔다. 그는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는 둘 중 누가 먼저랄 ...
불난집서 침대째 옮겨 환자 구한 강충석·김진홍씨에 'LG 의인상' 2023-10-06 11:30:01
누워있었다. 침대 주변에 산소 호흡기와 링거 호스가 복잡하게 꼬여 있었기 때문에 김씨는 환자만 업고 나오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환자의 남편과 함께 바로 침대를 통째로 들고 나왔다. 강씨도 119 화재 신고 후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일을 도왔다. 강씨는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는 둘 중에 누가 먼...
"환자 침대 통째로 구출"…강충석·김진홍 씨 등 9인 'LG 의인상' 2023-10-06 10:00:04
누워있었고, 침대 주변에는 산소 호흡기와 링거 호스가 복잡하게 꼬여 있어 환자만 업고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 책임은 남편과 함께 바로 침대를 통째로 들고 나왔고, 강충석 책임도 119 화재신고 후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일을 도왔다. 강충석 책임은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는 둘 중에 누가 먼저일 ...
불난집서 침대째 옮겨 환자 구한 강충석·김진홍씨에 LG 의인상 2023-10-06 10:00:03
누워 있는 병상 침대 주변에 산소 호흡기와 링거 호스가 복잡하게 꼬여 있어 환자만 업고 나오기 어렵다고 판단, 남편과 함께 바로 침대를 통째로 들고 나왔다. 강씨도 119 화재 신고 후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일을 도왔다. 강씨는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는 둘 중에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움직였다"며 "누구...
캐나다 산불 주민 "우리집 불 꺼준 소방관 영웅 찾습니다" 2023-08-24 11:29:08
빈집서 홀로 소방 작업…화마 막고 지켜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산불로 대피 중인 주민이 자신의 빈집 뜰에서 홀로 정원 호스를 이용해 불을 꺼준 소방관을 공개적으로 찾아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 등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웨스트켈로나 주민 머린 엔더스비(여)씨는 한 소방관이...
하와이 산불 소방관들 "소화전에 물 없었다"…수도망도 마비 2023-08-14 16:36:41
소방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마우이섬에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지난 8일 서부 해변 라하이나 마을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으려고 했으나 주변 소화전에 물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소화전에 연결한 호스는 수압이 낮은 탓에 물줄기를 뿜어내기는커녕 분무기를 뿌리는 수준에 그쳤고, 화재 진압에...
태풍에 상가 전체가 물바다…체념하고 수영도 2023-08-10 18:33:11
된 이곳에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가슴팍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고 상가와 숙박시설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작은 보트 장비를 활용해서는 무거운 양수기와 호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춘천에서 온 한 주민은 인근 아파트로 가는 모든 길이 침수돼 발을 동동 구르다가 소방대원들의...
폭우에 대비하라…산업계, 사업장 점검·보강·비상조직 등 분주 2023-06-25 06:15:01
복구에 힘썼다. 결국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임직원과 소방, 해병대까지 140만명의 인력이 밤낮없이 복구에 매달린 끝에 135일 만에 완전 정상화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이 같은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태풍 피해 직후 차수 방안을 검토해 지난 5월 말 약 2㎞에 걸친 차수벽을 설치했다. 장마와 폭우에 대비해 매년 상시...
'자율차 실험장' 샌프란…교통체증에 "텅빈 운전석 섬뜩" 불만도 2023-04-25 11:36:09
따르면 화재 진압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를 밟고 지나는 크루즈 자율주행 차량을 차창을 깨고 겨우 세우는 상황이 벌어졌다. 자율주행 차량이 이처럼 여러 사고를 유발하자 빅테크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서비스에 익숙한 샌프란시스코 주민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운전석이 텅 빈...
"밤새 火魔와 사투…천년고찰 고산사 지켜냈죠" 2023-04-14 18:41:25
소방서 진압1팀 대장은 “현장에 도착해보니 체감 초속 10m가 넘는 바람이 불고, 불길이 인왕산 능선을 넘어 서대문 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었다”고 했다. 인왕산은 해발 338m로 높진 않지만 가파르다. 무거운 물호스를 들고 급히 바윗길을 타고 오르다 낙석에 맞을 뻔하거나 부상을 당한 대원이 여럿이라고 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