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선 초기 종합의학서 '의방유취' 번역 첫걸음 2018-07-07 12:10:13
국립중앙도서관은 1990년대 궁내청 소장본을 마이크로필름으로 만들어 들여왔다. 사업회는 국립중앙도서관 마이크로필름을 저본으로 삼아 150책 분량으로 번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번역에는 한의학 관련 학문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총론Ⅰ은 이경록 연세대 의사학과 겸임교수가 번역했다. 이 교수는 해제에서 "의방유취는...
국내 최초 양봉 교재 '양봉요지' 유일본 100년만에 귀환(종합) 2018-01-29 14:28:37
것으로 추정되나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 소장본 외에는 모두 사라졌다. 이 책은 왜관수도원에 선교사로 파견된 바르톨로메오 헨네켄(한국명 현익현) 신부가 2014년 휴가 기간에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 도서관을 찾았다가 발견했다. 양봉요지는 왜관수도원 역사 자료에 기록이 남아 있고, 영인본(복제본)은 존재하나 출...
국내 최초 양봉 교재 '양봉요지' 유일본 100년만에 귀환 2018-01-29 10:28:30
보내졌으나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 소장본 외에는 모두 사라졌다. 이 책은 왜관수도원에 선교사로 파견된 바르톨로메오 헨네켄(한국명 현익현) 신부가 2014년 휴가 기간에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 도서관을 찾았다가 발견했다. 양봉요지는 왜관수도원 역사 자료에 기록이 남아 있고, 영인본(복제본)은 존재하나 출간...
'대동여지도 초석' 동국지도 19세기 필사본, 새해 첫경매 성적은 2018-01-12 16:15:25
'열성어제' 각주 속 '신 이요의 집에 소장본에서 나왔음'이라는 글귀로 보아 아우 인평대군 집안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이 서첩의 경매 추정가는 7천만~1억5천만원이다. 이밖에 겸재 정선이 소나무 아래 계곡을 묘사한 '송계', 현재 심사정이 각각 당나귀를 타고 산수를 유람하는 모습과...
일본 세이카도문고서 韓고전적 639종 확인…희귀도서 포함 2018-01-09 10:28:34
세이카도문고 소장본은 중국본과는 편집이 다르다. 이와 함께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의 시문집 '홍재전서'(弘齋全書) 완질본도 세이카도문고에 소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관계자는 "세이카도문고 홍재전서는 100책 모두 금속활자 교정본"이라며 "금속활자 교정본은 최종 간행하기 전에 사용한...
LH, 토지주택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최 2017-12-13 18:11:36
소장본과 타 기관 소장본 총 25종의 고문서 속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콘셉트로, 첫 사랑과 결혼, 부부생활, 이별, 돈, 첩, 상속 등 삶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고문서의 내용을 단순 번역하여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번역문을 스토리텔링하고, 국내 최고 중견 삽화가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일러스트와...
'옛 문서 속 사랑이야기' 토지주택박물관 20주년 특별전 2017-12-13 14:50:04
소장본과 다른 기관 소장본 등 총 25종의 고문서 속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로 첫사랑과 결혼, 부부생활, 이별, 돈, 첩, 상속 등 삶의 다양한 내용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고문서 대부분은 한문이나 한글 고어로 작성돼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흥미가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 특별전은 고문서를 번역해...
LH, 토지주택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최 2017-12-13 13:15:36
소장본과 타기관 소장본 총 25종의 고문서 속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번역문을 스토리텔링하고, 국내 삽화가의 일러스트와 영상도 함께 곁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스마트 전시안내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이 앱을 설치 후 전시장에 설치된 스마트 버튼을 누르면 전시내용과...
북 큐레이터, 리더스가이드TV | 11월 신간 몽땅 2017-11-14 15:27:57
소장본을 우리말로 옮겼는데 연암이 직접 쓴 것으로 추정된다. 김 교수는 개정판 서문에서 열하일기 초고본 계열과 박영철 본의 차이점을 제시하고 있다. 박영철 본에는 명을 존숭하는 문체가 쓰였고, 일상어와 속담을 한자화한 표현을 삭제했었다. 또 서양 문화 및 천주교 관련 용어의 삭제도 특징이었다. 이런 연유로,...
연암의 글맛 살린 '열하일기' 초고본 번역·출간 2017-11-08 10:36:50
이가원 선생 소장본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2년 영인본(복사본)이 공개된 이 책은 열하일기 초고본 계열로 분류된다. 돌베개가 이전에 내놓은 열하일기 번역본은 1932년에 활자로 찍어 인쇄한 박영철본을 저본으로 삼았다. 그러나 박영철본은 수차례 윤색을 거친 책이어서 연암의 글맛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