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악취 진동하던 혐오시설…몰라보게 변했다 2024-02-06 14:09:57
혐오시설로 인식된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이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시설물이 주는 특유의 느낌 때문이다. 하수처리장 지하 통로, 하수 찌꺼기 소화조, 쓰레기 크레인실 등은 일반인이 출입이 차단되고 평소에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부산환경공단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 지원은 물론...
中왕이, 美英 후티공습 간접 비판…"안보리 승인한 적 없어" 2024-01-15 11:32:50
후 "홍해 수역은 중요한 국제 화물·에너지 무역 통로"라며 "중국은 민간 선박 공격 행위 중단, 글로벌 산업·공급망의 원활한 통행과 국제 무역 질서 수호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왕 주임은 "동시에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어떠한 국가에도 예멘에 무력을 사용할 권한을 준 바 없다고 알고 있다"며 "홍해 긴...
세계식량계획 "가자지구 주민 전체, 식량위기 단계 진입" 2023-12-27 01:26:29
제빵소와 담수화 시설이 있지만 몇 안 될뿐더러 이마저도 구호품으로 제공되는 연료가 없으면 빵·식수 생산을 중단한다. 식량과 물을 포함한 구호품은 트럭에 실린 채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라파 검문소와 케렘 샬롬 통로로 가자지구에 반입된다. 반입량이 하루에 트럭 100대를 밑돌고 있는데 이는 현지 구호 수요에...
"韓, 나토·아세안을 北핵·무기거래 문제제기 통로로 삼아야" 2023-12-24 07:00:03
"韓, 나토·아세안을 北핵·무기거래 문제제기 통로로 삼아야" 브루킹스연구소 앤드루 여, 글로벌중추국가 전략 관련 제언 "美의 印太전략과 연계된 한국 정부의 정책, 제도화해야"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핵, 인권 등 북한 관련 우려를...
세계식량계획 "가자 피란민 50%, 저녁 못 먹고 잠들어" 2023-12-20 01:13:03
제빵소와 담수화 시설이 몇 안 될뿐더러 이마저도 구호품으로 제공되는 연료가 없으면 빵·식수 생산을 중단한다.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진입하는 구호품 운송로가 지난 17일 추가됐지만 통행량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유엔 측은 평가했다. 이집트에 쌓인 구호품을 가자지구로 보내기 위해 지난달부터 개통한...
역사상 최대 부패 의혹…판사·검사·경찰 '줄줄이' 2023-12-15 06:13:43
소 내 총격전 끝에 숨진 마약 밀매집단의 레안드로 노레로 살해 사건 수사를 시작으로 공무원들의 대규모 부패 의혹 실마리를 잡았다. 에콰도르 사업가였던 노레로는 수백억 규모 돈세탁 범죄를 저지른 죄로 2022년 5월부터 수감돼 있었다. 그는 "2020년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변호사들의 거짓 정보로 자신의 신원을...
판사·검사·경찰 줄줄이 연루…에콰도르 '최대 부패 의혹' 적발 2023-12-15 01:30:27
교도소 내 총격전 끝에 숨진 마약 밀매집단의 레안드로 노레로 살해 사건 수사를 시작으로 공무원들의 대규모 부패 의혹 실마리를 잡았다. 에콰도르 사업가였던 노레로는 수백억 규모 돈세탁 범죄를 저지른 죄로 2022년 5월부터 수감돼 있었다. 그는 "2020년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변호사들의 거짓 정보로 자신의 신원을...
윤동주를 만났다…자하문을 돌아 길가 외딴 우물에서 2023-11-30 17:45:29
소재였거든요.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윤동주의 시 ‘자화상’을 생각해보세요. 우물 속을 들여다보면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시인에게 우물은 자신을...
[기고] K-주소, 또 하나의 한류로 날아오르다 2023-11-29 17:57:46
주소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고가·지하도로, 대규모 지하상가, 대형 건물 내부 통로 등 지하와 실내를 망라하는 고도화된 주소 체계를 구현했다. 나아가 국민 안전 확보와 편익 증진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공터에도 도로명 중심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심지어 산악과 해안에는 국가지점번호를 부여해 전 국토를 촘촘히...
[사설] 예산 야합 통로 된 불법 小소위, 지속하려면 투명하게 공개하라 2023-11-28 17:28:53
소위를 가동하는 게 관행처럼 됐다. 그러면서 나타난 부작용이 한둘이 아니다.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심사는 철저하게 비공개로 이뤄지고, 속기록도 남지 않는다. 국회를 벗어나 호텔 방에서 비밀 심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보는 눈이 없으니 야합과 지역구 쪽지 예산 통로로 변질했다. 매년 소소위를 통해 수조원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