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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독자 항공엔진 출사표…150조 시장 조준 2024-04-15 17:39:05
것이다. 이광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은 이날 사업전략 발표에서 “개발비는 5조~6조원으로 추산되지만 개발 성공시 연간 37조원의 생산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지난해 매출 5조 6,796억원에서 2032년 20조원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전장의 판도를 뒤흔들...
단거리 뛰는 대형항공사…LCC는 장거리 띄우기 2024-04-07 19:13:10
소형 항공기다. 대한항공은 2030년까지 이 비행기를 총 50대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달까지 9대를 들여와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주요 노선에 순차적으로 투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늘어난 단거리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경계가...
[단독] 에어버스, 9월 한국에 방산·우주 R&D센터 개소 2024-04-02 18:47:30
인터넷시스템을 활용한 저궤도 소형 위성 등으로 센터에서는 에어버스 측과 국내 기업 및 연구진 간 공동 연구개발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 등 항공사는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우주 관련 기업들이 협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배창학입니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 와이드바디 20대 주문 임박 2024-03-18 15:07:40
항공사와의 논의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해 11월 인터뷰에서 대한항공이 곧 있을 장거리 와이드바디 제트기 주문과 관련해 세부 옵션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주문이 이루어지면 대한항공은 2019년 이후 첫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구매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전까지...
에어인천, 인천∼하이커우∼싱가포르 화물 정기노선 취항 2024-03-05 06:00:09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5일 인천∼중국 하이커우∼싱가포르 주 2회 화물 정기노선에 취항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시 20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해 오전 5시 20분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에 도착한 뒤 다시 오전 6시 20분에 이륙해 오전 10시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할...
계산기 두드리다 10년치 수주 증발...보잉이 또 추락했다 [바이 아메리카] 2024-02-18 08:00:00
A320네오로 시장을 흔들게 됩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 수주가 늘고 보잉이 쥐고 있던 737 중단거리 여객기 시장이 이후 차례로 잠식 당하면서 2018년 이후 에어버스가 벌써 5년째 전체 수주량에서 보잉을 완전히 넘어서 있죠. 에어버스는 지난해 1년간 주문 취소를 제외한 2,094대의 여객기를 수주했고, 수주 잔량...
브라질서 소형 비행기 추락…탑승자 7명 전원 사망 2024-01-30 03:54:51
발견됐다. 국립 민간항공청(Anac) 기록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파이퍼 에어크래프트(Piper Aircraft)가 1996년 제작한 민간항공기로 등록돼 있었다. 아직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항공사고 연구 및 예방 센터(Cenipa)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브라질 언론들은 전했다. kjy329@yna.co.kr (끝) <저작권자(c)...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보인다…티웨이항공이 웃는 이유 2024-01-19 13:00:02
입을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소형 기종으로 근거리 노선 취항에 집중한 여타 LCC들과 달리 대형 기종을 도입, 신규 장거리 노선을 취항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다. 덕분에 유럽 4개 노선 운수권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 대항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덕신공항 청사진 내놓은 부산…"세계 50대 메가허브로 키울 것" 2024-01-11 18:40:39
세계 화물이 소형택배 중심으로 급속하게 개편되면서 항만과 항공 물류의 결합이 중요해지고 있다. 가덕도와 인근 녹산산단 일대에 국제복합물류시설을 설치해 전자상거래 기업과 글로벌 해운사의 물류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경남과 일본을 아우르는 배후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을 중견...
최태원 "성장만큼 내실 갖춰야" 허태수 "큰 걸음 디딜 시간" 2024-01-01 17:27:11
발전시켜 ‘기술 쿠데타’를 일으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엄혹한 현실 앞에서 기술 리더십이 없으면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사장은 “변화무쌍한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1 LCC’(1위 저비용항공사)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