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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해학…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2019-12-02 17:56:32
마당놀이 특유의 신명나는 무대가 꾸며진다. 연출을 맡은 손진책은 “마당놀이의 가장 큰 출연자는 관객”이라며 “관객과의 교감 정도와 폭에 따라 매일 다른 공연이 된다”고 말했다. 김성녀 연희감독은 “배우들의 합이 지난해보다 훨씬 좋아졌고 연기도 탄탄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전통살린 국립창극단 '심청가'·파격시도 정동극장 '춘향전쟁' 2019-05-16 13:41:31
거장 손진책 연출과 명창 안숙선이 의기투합한 '심청가'는 지난해 초연 이후 '최고가 최고를 만났다'고 호평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선 소품 등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창극 기본이 되는 판소리와 전통 국악기만의 미학을 오롯이 살렸다.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안숙선과 유수정 예술감독이 도창을 번갈아...
메시지에 재미까지…'춘풍이 온다'로 뜨거운 국립극장 2019-01-01 17:11:19
올바른 길로 이끄는 인물이다. 공연을 연출한 손진책 연출가는 “여성의 무한한 잠재성을 표현하기 위해 원작에 없던 새로운 역할을 추가했다”며 “미투와 관련된 사건들로 혼란스러운 사회에 의미 있는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재치 있는 말장난과 유행어는 마당놀이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마당놀이 드림팀의 신작 '춘풍이 온다' 2018-11-19 12:20:41
한다. 손진책(연출)·배삼식(각색)·박범훈(작곡)·국수호(안무)·김성녀(연희감독)가 참여했다. 손진책은 "그 어느 때보다 여성의 사회적 인식과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시대를 앞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의 가치를 조명한 고전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풍 역에는...
남산예술센터 우연 극장장 "2020년 이후 임차운영 불가능" 2018-10-15 19:00:15
손숙, 손진책, 이강백, 심재찬 등 원로 연극인을 포함한 연극인 572명과 49개 단체는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고 남산예술센터가 사유화돼서는 안 되며 공공성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우 극장장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020년까지 임대계약을 유지하기로 잠정 결론을 냈지만, 2020년 이후에도 임대료를...
[CEO의 청춘만찬]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대한민국 창극 사(史)를 다시 쓴 비결은? 2018-09-07 11:53:00
그때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연출가인 남편 손진책 씨를 만났다. 이후 남편과 함께 ‘마당놀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왼쪽 위)마당놀이 ‘뺑파전2’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 감독. (왼쪽 아래) ‘죽음과 소녀’의 빠울리나 역 등 수많은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오른쪽) 뮤지컬 ‘최승희’에서 김...
정상의 예술인이 소개하는 연극·무용 '베스트 앤 퍼스트' 2018-08-22 16:19:45
드라마 '돼지우리'는 손진책 연출로 다음 달 8일부터 22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손진책 연출은 "오랜만에 아르코에서 기획한 작품에 참여해 남다른 감회가 있다"며 "이 작품은 우리가 어떤 돼지우리에서 살고 있고,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인지, 인간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고...
해외 유명 연극의 향연… 명왕성·돼지우리 등 색다른 소재 '눈길' 2018-08-15 18:40:11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소재도 독특하다. 전쟁 중 탈영한 군인 파벨이 집 안에 있는 돼지우리에 41년간 숨어 살다가 세상에 나오려는 과정을 담았다.다음달 14~30일엔 ‘영국 연극의 미래’라고 불리는 31세의 젊은 작가 알리스테어 맥도월의 ‘x’가 무대에 오른다. 최용훈...
문예위, 국내 미소개 해외 연극·신작 무용 기획공연 2018-06-25 11:04:30
작가 아돌 후가드의 이색 반전 드라마 '돼지우리'는 손진책 연출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연극의 미래'로 불리는 알리스테어 맥도웰의 작품 'X'는 최용훈 연출과 만나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독일 극작가 롤란트 쉼멜페닉의 작품 '아라비안나이트'는 제54회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받은...
서울예대 "남산예술센터 임대 끝내겠다"…공공성 사라지나 2018-04-03 09:35:47
6시 기준 손진책 연출가와 배우 손숙 등 배우와 연출가, 평론가, 극작가 등 연극인 211명이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연극인들의 동의가 계속되고 있다. 연극계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공공재로서의 드라마센터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