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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고발하는 다큐 영화 줄이어 2018-05-18 14:27:15
힌츠페터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003년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PD는 힌츠페터와 꾸준히 교류하며 새로운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그가 찍은 미공개 영상을 확보했고, 영상에 담긴 현장음도 복원해냈다. 또 시민군으로 참여한 양인화·곽희성 씨를 비롯해 힌츠페터를 광주로 안내한 택시운전...
[오늘의 주요 일정](27일ㆍ화) 2018-02-27 07:00:02
충남 3농 혁신 위원회(15:00 농협 충남본부 대회의실) [충북] ▲ 청암 송건호 기념사업회 정기총회(11:00 옥천문화원 문화사랑방) ▲ 이시종 충북지사 증평군민과의 대화(15:30 증평군청 대회의실) [강원] ▲ 2018 정부계획 대응 전략회의(09:00 강원도 신관 소회의실) ▲ 강원도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10:00 도의...
5·18 국립묘지에 '푸른 눈 목격자' 힌츠페터 추모시설 추진 2018-01-24 13:47:12
알렸다. 이후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았다. 고인은 생전에 가족들에게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는 뜻을 수차례 밝혔고 2016년 5월 고인의 머리카락과 손톱 등 유품이 광주 망월동 옛 5·18 묘역에 안장됐다. 망월동 구묘역은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숨진 시민...
'택시운전사' 제작자 "램프처럼 세상 비추는 영화 만들고 싶어" 2017-08-24 15:31:34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려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은 힌츠페터는 당시 자신을 광주까지 태우고 간 택시기사 김사복과 광주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대표는 2014년 함께 일하던 PD를 통해 이 기사를 접한 뒤 개인적인 기억이 떠올랐다고 했다. "2009년 쇼박스에서 일할 때 동티모르에서 찍...
'택시 운전사' 속 독일기자 힌츠페터 추모전 광주시청서 개막 2017-08-21 11:44:56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았다. 힌츠페터는 지난해 1월 독일 북부 라체부르크에서 7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유지에 따라 고인의 손톱과 머리카락 일부가 광주 망월동 옛 5·18 묘역에 안장됐다. 고인은 생전에 5월 광주를 "내 생애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최초의 엄청난 슬픔과...
올여름 스크린 주름잡는 여성 영화제작자 3인방 2017-08-15 10:14:30
됐다. 2003년 송건호 언론상을 받았던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자신을 광주까지 데려다준 택시운전사 김사복을 잊지 못한다는 기사를 박 대표가 2014년 우연히 접하게 된 것이 이 영화의 출발이었다.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로 한 박 대표는 힌츠펜터 기자를 독일로 직접 찾아가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을 듣기도...
"남편 힌츠페터에게 광주는 '과거'가 아니라 인생의 일부였죠" 2017-08-10 16:23:58
제2회 송건호언론상을 받았다. 지난해 1월 별세한 힌츠페터의 머리카락과 손톱 일부는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유지에 따라 망월동 5·18 구묘역에 안치됐다. 2003년부터 여덟 번째로 한국을 찾은 브람슈테트 여사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이번에는 남편의 유해 일부가 안치된 광주를 찾지 못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일본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조선인 B급전범 홍사익 2017-08-07 16:06:38
반론이 나와 있다. 한겨레신문 초대 사장이었던 언론인 송건호씨는 1991년 국사편찬위원회의 '국사관논총' 28집에 실은 '홍사익중장의 평전'에서 이런 시각을 반박했다. 송건호는 홍사익에 대한 평가가 일본 강점기와 해방 후 시점에서 보는 판단이 크게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홍사익이 결국 철저한...
'택시운전사' 속 실존인물 故 힌츠페터 부인 방한 2017-07-31 09:40:20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았다. 힌츠페터는 생전에 가족들에게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는 뜻을 수차례 밝혔고 2016년 5월 고인의 머리카락과 손톱 등 유품이 광주 망월동 5.18 묘역에 안치됐다. 당시 방한해 추도식에 참석한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는 "남편은 항상 옳은...
'택시운전사' 송강호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양심과 결단 그렸죠" 2017-07-12 19:13:03
위르겐 힌츠페터가 2003년 한국에서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으면서 “당시 나를 태워준 택시기사 김사복 씨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한 데서 출발했다. 힌츠페터의 회고와 광주 시민들의 증언에 영화적 인물과 설정이 곁들여져 작품이 완성됐다.송강호의 연기력은 주인공 만섭이 광주에서 겪는 갈등과 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