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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보다 낫네"…女골퍼들 결승서 맞붙자 조용히 웃는 회사 2024-05-20 17:07:13
의류 브랜드에다 주무기가 쇼트게임과 퍼팅이란 점까지 닮은꼴”이라면서 “실력 이상으로 패션 감각도 남달라 브랜드 이미지를 톡톡히 살려주고 있다. 매주 대회가 끝나면 두 선수가 입은 옷을 직접 보고 싶다며 매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 매출로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파리게이츠는 두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오는 31일...
"17세에 PGA 데뷔 꿈 같아…20대 초에 세계 1위 될래요" 2024-05-02 18:51:56
감사함을 표했다. ○300야드 장타자…쇼트게임도 장기키 183㎝, 몸무게 78㎏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크리스 김은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비거리를 자랑한다. 나이답지 않은 정교한 쇼트게임도 장기다. 크리스 김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두루두루 잘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드라이브 비거리는 평균이라 생각하고...
황대헌, 박지원 만나 사과…'충돌 논란' 일단락 2024-04-23 20:23:43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원과 황대헌은 쇼트트랙 팬과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 쇼트트랙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두 선수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세계 랭킹 1위 박지원은 올 시즌 여러 차례 황대헌에게 반칙을 당해 메달을...
황대헌 반칙에 수차례 메달 뺏긴 박지원 "진심어린 사과 받았다" 2024-04-23 19:25:37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자신에게 여러 차례 반칙을 범해 메달을 무산시킨 황대헌(강원도청)의 사과를 받았다. 박지원의 소속사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박지원과 황대헌이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선수는 투어 프로와 비교할 수 있는 스윙 스피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러셀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프로로 전향한 뒤에는 대표 장타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조명했다. 러셀의 스윙 코치인 라몬 베스칸사도 “창의적인 쇼트게임, 높은 골프 지능, 많은 호기심과 스펀지 같은 흡수력이 장점”이라고 극찬을...
황대헌, 태극마크 불발…1000m 준준결승 탈락 2024-04-12 14:58:47
올 시즌 '팀킬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다는 데 실패했다. 황대헌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 2조에서 1분26초217의 기록으로 김태성(1분24초728·서울시청),...
"벌써 3번째"…쇼트트랙 황대헌, 박지원과 또 충돌 '논란' 2024-03-18 07:39:30
쇼트트랙 박지원(28·서울시청)과 황대헌(25·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 레이스에 이어 1000m 결승에서도 충돌하면서 두 선수의 메달이 좌절됐다. 박지원과 황대헌은 18일(현지시각)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충돌했다. 레이스 후반 황대헌은 선두로 달리고...
싱가포르서 막 오르는 KLPGA투어…이예원 "샷감 퍼트감 최고" 2024-03-06 17:36:32
롱 아이언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 또 쇼트게임 준비 역시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각오를 다졌다. 이예원은 “대회가 열리는 타나메라 골프장은 티샷보다 세컨드 샷 정확도와 그린 위에서 잔디 결을 잘 파악해야 하는 코스”라며 “짧은 퍼트에 더 집중해서 플레이해야 하고, 롱 퍼트 거리를 잘...
'깜짝 역전극' 마쓰야마, 최경주 아시아 대기록 깼다 2024-02-19 18:34:28
우승을 확정지었다.쇼트게임이 만들어낸 우승마쓰야마는 “경기를 시작할 땐 우승하리라고 생각지도 못했고 샷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봐, 실수 몇 번 한다고 해도 괜찮아’라고 다독였던 게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이날 마쓰야마는 쇼트게임에서 우승을 만들어냈다. 그린 적중률은 77.78%에...
테일러 '집게손 퍼팅' 우승 움켜쥐었다 2024-02-12 18:11:11
초, 테일러는 쇼트게임 코치 가레스 라플레브스키와 손을 잡았고 ‘클로 그립(claw grip)’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세워 퍼터 그립을 움켜쥐는 방식으로, 집게 손의 모습이 새의 발톱, 갑각류의 집게발을 닮았다는 뜻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골프교습가 이가나 프로는 “오른손이 지지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