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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1시간이면 만나는 하롱베이…멀리, 똑바로 쳐야 '파 세이브' 2022-11-10 18:26:25
티 기준 316m)이 비교적 짧아 쇼트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릴 수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KLPGA 대회는 포천힐스CC에 해마다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2년 전 김지영(26)에게 ‘1142일 만의 우승’을 안겨준 팰리스 코스 9번홀(파5)이 그렇다. 김지영은 당시 연장 2차전 때 이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박민지를...
'프로잡는 아마' 김민솔, LPGA투어 BMW챔피언십 첫날 8언더파 '맹타' 2022-10-20 16:12:44
경기를 했다"며 "평소에도 아이언 샷을 좋아하는데, 오늘 감각이 좋아서 짧은 거리의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 톱랭커들과 겨룬 이날 경기에서 "쇼트 게임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꼈다"고 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고진영과는 전지훈련때...
타수 60 < 나이 63…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에이지슈터' 나왔다 2022-10-17 18:15:41
없는 만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커버하면 타수를 지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커플스 역시 퍼팅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퍼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성공의 기회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에이지슈팅을 만들어낸 이번 대회에서도 퍼팅이 빛을 발했다.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잡은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고 모두...
내게 딱 맞는 골프 클럽 찾아라…주말골퍼에 더 필요한 '피팅' 2022-09-20 16:30:55
아이언은 40%가 커스텀 클럽이었다. 타이틀리스트의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자신의 스윙스타일과 신체조건에 최적화된 클럽을 산 셈이다. 전문가들은 “아마추어일수록 더욱 피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골퍼가 느끼는 감각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퍼포먼스를 실측하고 그에 맞는 클럽을 사용해야...
파4서 9타 친 파울러…18번홀 악몽으로 '쩐의 전쟁' 탈락 2022-08-14 18:11:24
파울러는 해저드를 피하기 위해 드라이버 대신 아이언을 들었다. 해저드는 피했지만, 이번엔 쇼트게임이 문제였다. 어프로치에서 실수가 나오며 일곱 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고, 퍼트도 비껴가며 9타로 홀 아웃했다. 퀸튜플보기로 파울러는 중간 합계 2언더파, 공동 58위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 랭킹을 대...
울창한 자연림이 감싼 3개의 연못…얕보면 다치는 '장미의 가시 홀' 2022-08-04 17:27:41
5번 아이언으로 힘껏 내리찍었다. 임팩트의 찰진 느낌과 함께 헤드를 감는 러프가 느껴졌다. 약 110야드를 날아간 공은 오른편 벙커 옆에 자리잡았다. 핀까지 남은 거리는 약 40야드. 여태껏 잘 피해온 가시에 찔린 곳이 바로 여기였다. 그린스피드 3.2(스팀프미터 기준)의 단단한 그린을 맞은 공은 보란듯이 오른쪽 뒤편...
이준석 "내꿈은 코리안투어 통산 10승 달성" [한경 '맞수 인터뷰'] 2022-08-01 17:25:14
76.96%로 코리안투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처음부터 아이언 강자였던 것은 아니다. 항상 그의 발목을 잡던 쇼트게임을 보완하기 위해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지금도 하루 연습의 50%를 아이언에 할애한다. 정교한 아이언 샷의 비결은 타깃 연습이다. “연습장에 가면 150구역이 있잖아요. 저는 1, 5, 0을 각각 맞...
쇼트게임 궤적도 3차원 재현…똑똑해진 손 안의 '버디캐디 2' 2022-07-11 17:25:32
물론 쇼트게임 궤적까지 보여주는 무료 앱이 나왔다.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회장이 직접 개발한 ‘버디캐디’다. 진 회장은 지난 2월 내놓은 이 앱에 쇼트게임 공략법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 기존에 2차원(2D)으로 보여준 궤적을 3차원(3D)으로...
짧은 거리에서 버벅…숏게임 어려운 당신, 웨지 '장비발' 받으세요 2022-05-30 15:15:46
연습장에서 연습하기 어려워 쇼트게임이 제일 자신 없다”며 “클럽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을까 싶어 웨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초보가 중요성을 간과하는 클럽이 웨지다. 하지만 웨지는 스코어를 줄이는 핵심 열쇠다. 18홀 라운드 동안 티샷은 14번 치지만 웨지는 거의 매 홀 한 번 이상 사용한다....
4개홀 줄버디에 이글까지…펄펄 난 김효주 2022-03-11 17:33:59
아이언을 잡고 두 번째 샷을 핀 3m 옆에 바짝 붙였다. 그는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이날 무결점 플레이에 정점을 찍었다. 김효주는 “세컨드 샷에서 아이언이 잘 맞아 느낌이 좋았는데 이글 찬스로 이어졌다. 기회를 잡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효주는 쇼트게임의 귀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