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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의 의대 증원 오늘 확정된다 2024-05-24 06:08:39
교육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올해 2월 6일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한 뒤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증원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90% 넘게 현장을 이탈한 상황이 석 달 넘게 이어지며 의료현장은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전공의들은 장기 이탈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도 정부 방침에...
27년 만의 의대 증원 '속도'…의정갈등 이어질 듯 2024-05-17 05:24:01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와 기각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법원 결정 직후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끝마치겠다고 밝혔다. 27년 만의 증원 절차를 마무리 짓는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날 브리핑에서 "대학별 학칙 개정과...
의대교수마저 "1주일간 휴진"…의대생 '집단유급' 현실화되나 2024-05-16 18:35:25
36시간 이상)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와 복지부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돌아올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이미 사태 장기화 부담을 느낀 전공의들이 일부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그 숫자는 많지 않다”...
부산대 의대 증원 부결에…의대 교수들 "온당한 결정 환영" 2024-05-08 14:41:00
부산대의 결정에 교육부는 이날 "시정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의교협은 의대 증원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 과학성 검증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도 이날 밝혔다. 전의교협은 "국내외 전문가 30∼50명으로 구성된 과학성 검증 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넘은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2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공개했는데, 증원 규모는 1천469~1천509명으로 정부가 처음 발표한 증원 규모(2천명)보다는 500명가량 적다. 대교협이...
전공의, 정부 상대 행정소송…홍준표 "둘 다 이제 그만하라" 2024-05-03 17:42:54
거스를 수 없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날 교육부는 정부가 국립대 총장단의 건의를 받아들여 조정한 정원을 반영해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증원 내역을 보면,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뺀 31개 의대의 증원 규모가 1469명이었다. 차의과대 의전원은 현 정원 40명에 정부로부터...
대통령실 "의료계, 증원 백지화 고수에 유감" 2024-04-23 18:34:45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면서 협의체 참여를 거절했다.‘셧다운’ 배수진 친 교수들지난 2월 중순부터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이들의 공백을 메워온 교수들까지 “25일부터 사직하겠다”며 압박에 나섰다. 국내 20개 의대...
짐 싸는 교수들..."병원 옮기라" 안내 시작 2024-04-22 16:37:58
교육부는 임용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여부를 파악했지만, 사직서 자체를 제출한 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그동안 의대 교수들이 의대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대학 본부나 병원 인사팀 등에서 밟아야 하는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사례도...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의료개혁도 언급할까 2024-04-16 05:56:17
계정에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라는 내용의 한 일간지 기사를 발췌해 적었다. 이에 따라 향후 의협의 '의료계 대표성'도 더욱 짙어질 모양새다. 김택우...
尹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지원 대상 확대" 2024-04-02 12:22:06
함께 지역, 필수의료를 위한 의료기관 육성, 전공의 수련 등 의료인력 양성,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보상, 의료사고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과감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 투자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료, 필수의료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