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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7억원대 뇌물' 현직 경찰 고위간부 기소 2024-04-16 13:27:58
혐의에 대한 수사 무마를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이 중 1억2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해당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이 회장을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 조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엄정하게 계속 수사해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방송작가에게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대체 누구냐" 2024-04-15 08:36:11
12월 A씨가 무혐의로 수사 종결된 후 다시 접근해 "검사들이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려 한다"면서 또 돈을 요구했고, A씨는 은행 통장과 비밀번호, 보안 카드를 넘겨줬다. B씨는 A씨의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 등 10억원을 뜯어냈다. A씨가 갖고 있던 금장 가방 등 명품 218점도 B씨가 가져갔다. A씨가 26개월 동안...
조국 "감옥 가면 책 읽고 푸쉬업·플랭크"…與 "독립운동가냐" 2024-04-02 09:44:53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될 경우 감옥에 가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감옥은 운동하는 곳이 아니라 참회하고 성찰하는 공간"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대응하는 과정에서 법인세 포탈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은 점, 아들들 간 분쟁인 '형제의 난'이 불거진 점 등은 늘그막에 상처로 남았다. ◇ 공부 좋아하던 '학구 청년'…아버지 뜻 따라 경영인으로 1935년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난 조석래 명예회장은 애초에는 경영에 큰...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 2024-03-29 18:51:58
대응하는 과정에서 법인세 포탈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은 점, 아들들 간 분쟁인 '형제의 난'이 불거진 점 등은 늘그막에 상처로 남았다. ◇ 공부 좋아하던 '학구 청년'…아버지 뜻 따라 경영인으로 1935년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난 조석래 명예회장은 애초에는 경영에 큰...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1년 새 재산 41억원 늘었다 2024-03-28 09:57:07
한편, 박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추미애 법무부에서 감찰담당관을 하며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2월 검찰에서 해임됐다. 성남지청장 시절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성남FC 후원금 수사를 무마한 의혹에 대해 검찰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클럽 아레나 소유주, 징역 8년·벌금 544억…500억대 탈세 혐의 2024-03-22 09:23:44
지목돼 수사받은 곳이다. 거액의 탈세와 공무원과의 유착 관계 등이 드러나면서 A씨 등 관련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아레나를 운영하며 현금 거래로 매출을 속이는 등 수법으로 세금 수백억 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유흥주점에 미성년자가 출입했다는 이유로...
조국혁신당 비례 男 1번 조국, 女 1번 박은정 2024-03-19 01:38:45
재직 시절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성남FC 후원금 수사를 무마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남성 2순위, 전체 4번인 신장식 변호사는 2006~2007년 음주운전 1회, 무면허 운전 3회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전체 6번인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과거 저서에서 한·미 동맹 관계를 ‘가스라이팅’에 비유했다. ...
조국혁신당 후보에 조국·황운하·박은정 2024-03-15 21:07:37
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성남FC 후원금 수사를 무마한 의혹에 대해 검찰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조국혁신당의 인재 1호로 선발돼 청년 분야 후보로 선발된 신장식 대변인은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바 있다. 라디오 진행자 시절에는 민주당을 과도하게 편들다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외교안보 분야로 선발된...
[사설] 첫 공약으로 정치 보복 내놓은 조국당, 정치가 한풀이장인가 2024-03-13 18:04:03
내팽개쳤다. 그가 특검 대상에 올린 것은 수사가 종결되거나 무혐의 처분이 났다. 그럼에도 이러는 것은 창당 목적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여준다. 정당을 만들었다면 공약, 비전, 추구하는 이념을 먼저 내놓는 게 순리인데, 조국당이 줄곧 내세우는 것은 ‘검찰 독재 정권 종식’이다. ‘비법률적 방법’을 외칠 때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