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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민원인들, 방심위 직원·언론사들 고소 2024-10-02 17:33:02
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된 민원인들이 방심위 직원들과 MBC·뉴스타파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법무법인 광안 강남사무소의 임응수 변호사는 2일 "피해를 본 민원 신청인들을 대리해 방심위 직원, MBC·뉴스타파 기자들을 상대로 오늘 오후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장을 냈다"며 "피해자들이...
김건희 명품백 불기소에…與 "만시지탄"vs 野 "국민 배신" 2024-10-02 16:35:56
차례의 수사심의위원회 결과와 수사팀의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만시지탄"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검찰 수사 결과 발표로 그동안 제기됐던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영부인을 상대로 인권을 유린하며 몰카 공작에 가담한 이들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길...
"명품백 접견 위한 수단"…檢,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2024-10-02 14:28:44
전담수사팀이 꾸려지면서 수사가 본격화했다. 검찰은 4개월간 수사를 거쳐 8월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로 잠정 결론 내렸다. 하지만 김 여사를 청사 외부에서 조사한 것을 두고 특혜 시비가 일자 이 전 총장은 최종 결론 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사건을 넘겼고, 수심위는 만장일치로 무혐의 결론을 냈다. 이후...
방심위 "'민원사주' 의혹,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이 조사 중" 2024-09-30 15:00:48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류희림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주 방심위 사무총장은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과 공익신고자 탄압 등의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관련 물음에...
방심위 "텔레그램, 불법정보 삭제 요청시 즉시 이행 약속"(종합) 2024-09-30 10:38:23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이 앞으로 딥페이크 등 기술을 악용한 불법 정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방심위가 삭제 요청을 하면 즉시 이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내 방심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오후 첫 대면 실무...
방심위, 디지털성범죄정보 수사의뢰 5년간 1천894건…올해 24건 2024-09-29 07:00:06
방심위, 디지털성범죄정보 수사의뢰 5년간 1천894건…올해 24건 이훈기 "자율규제 요청 위주 소극적 대응보다 근본 대책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5년간 디지털 성범죄 정보 1천894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최근 텔레그램 발(發) 딥페이크 성적...
"머리 나빠" "수박" 과격한 언어 넘치는 라디오 시사 프로들 2024-09-28 07:00:04
편파적인 정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의 '라디오 아침 시사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 4개에서 총 177건의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용 사례가 지적됐다. 방심위 언어특위는 지난 6월 20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MBC...
"세련되지 않아" "김건희 사과 필요"…독대요청 두고 여권내 논란 2024-09-27 10:00:39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명품 가방을 받은 김 여사에게는 불기소를,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게는 기소를 검찰에 권고한 것을 두고서도 "국민들이 보시기에 '뭐가 달라 똑같은 건데, 받은 사람은 불기소하고 준 사람은 기소하겠다고?'라면서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며 "검찰에서는 둘 다 불기소 결정할...
'명품백' 김여사·최재영 무혐의 전망...총장에 보고 2024-09-26 16:32:54
역시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 여사에 대해 만장일치로 불기소 처분을 권고한 것과 달리 최 목사에 대해서는 1표 차이(기소 8·불기소 7)로 기소를 권고했지만, 수사팀이 법리 검토 결과 최 목사 역시 불기소 처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김 여사와 최 목사를 모두...
준 사람 기소, 받은 사람 불기소…'명품백' 처분 고민 커진 심우정 2024-09-25 17:46:12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기소 의견을 내면서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검찰이 수사심의위 권고를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는 없지만, 최 목사에 대한 기소 의견이 갖는 정치·사회적 파장을 고려할 때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