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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범죄 수사 책임자' 경찰 4명 중 3명 '비전문가' 2024-10-01 13:19:21
수사 베테랑 경찰이다. 여성청소년과가 성범죄 수사 총괄 컨트롤 타워지만 지휘자인 과장 자리에 수사 비전문가가 맡는 이유는 예방에 업무가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다. 부서 내 인력 중 약 70%가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가해자와 피해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n번방’ 사태 때처럼 최근 조직적이...
'보호비' 뜯어낸 伊 AC밀란·인터밀란 훌리건 19명 체포 2024-10-01 05:15:08
대한 의혹이 커졌다. 밀라노 검찰청의 수사 지휘 아래 경찰은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서포터 그룹의 지휘부가 마피아 조직과 결탁해 축구장 밖에서 불법 경제 활동으로 수익을 챙겨온 사실을 밝혀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각각 AC 밀란과 인터 밀란 서포터 그룹의 리더인 루카 루치와 레나토 보세티가 포함됐다. 과거 마약...
방심위 "'민원사주' 의혹,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이 조사 중" 2024-09-30 15:00:48
"이해충돌담당관은 어떠한 이유든 위원장 지시와 지휘를 받지 않는다"며 "독립적이면서도 공정하고 성실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류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녹취록 인용 보도 관련 심의를 요청하는 민원을 방심위에 넣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美, 중동 위기 고조에 "미군 추가 배치 준비태세 강화"(종합) 2024-09-30 00:38:47
"지휘체계가 거의 무너졌다고 생각하며, 지금의 헤즈볼라는 불과 일주일 전과는 다르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헤즈볼라의 군사력에 대해 "여전히 상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관측했다. 아울러 '이란의 직접 보복' 가능성에 대해 "수사(rhetoric)를 보면 무언가를 시도할 것임을 시사하지만, 정말...
"트럼프, 집권시 자신 기소한 법무부 '대수술' 구상"
인사들은 정치적으로 독립된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트럼프가 임명할 인사들이 직접 트럼프 관련 사건들을 지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일가를 수사할 검사를 임명하길 원한다고 WSJ은...
대통령실,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에 "위헌·위법" 2024-09-23 17:37:57
사실상 야당이 수사를 지휘하는 법안으로 헌법 상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한다"며 "아울러 고소·고발인이 수사기관과 담당자를 임의로 선택할 수 없게 한 사법 시스템을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미 수사 중이어서 민주당이 강행 설치한...
조국 "이렇게 무더운 것도 윤석열 대통령 탓이라더라" 2024-09-19 15:00:40
두 사람이 수사와 기소를 지휘했다"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위성정당'에 불과한 검찰이 이를 제대로 수사할 리 없다. 특검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친한(親한동훈)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근 TK(대구경북)과 70대 이상의 보수 콘크리트...
심우정 "文수사 보고받지 못해…金여사 오빠 전혀 모르는 사이" 2024-09-03 17:55:05
이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박영진 전주지검장이 윤석열 사단인 만큼 ‘공정한 수사가 가능하겠냐’는 지적에 “검찰 안에 사단이나 이런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자는 문 전 대통령의 딸과 관련한 수사가 인권보호 수사 규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검찰이 사건과 관계없는 문 전...
조폭 111명, 은행 대신 돈 받으러 다녔다…"징역 1~19년형" 2024-08-30 16:47:30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베트남 수사당국은 금융기관 7곳에 A씨 등으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모두 범죄 행위로 받아낸 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트남 중앙은행에 돈을 돌려준 금융기관은 2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5곳은 수사당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이원석 "명품백 수심위는 독립적, 공정하게 심의…임기내 마칠 것" 2024-08-26 17:39:46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한 것과 관련해 “수심위는 절차나 구성, 운영, 결론까지 모두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된다”며 “결론(이 내려지는 과정)까지 (검찰총장인) 제가 관여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수심위가 무혐의 결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