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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내년예산 6조8천억원으로…"포퓰리즘 안되도록 관리"(종합) 2024-09-02 14:47:00
올해보다 8.2%(601억원) 줄어든 6천718억원이 편성됐다. 수산물 소비 촉진 예산은 338억원 줄어든 4천292억원, 어업인 경영 안정 예산은 305억원 줄어든 1천928억원을 각각 책정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 심리가 줄고, 급격한 소비 위축 동향이 없어 소비 활성화 및 경영 안정 지원을 일부 조정했다...
'식탁물가'에 5000억원 투입…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 착수 2024-09-02 11:09:1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위판장과 양식장, 천일염 등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에 들어가는 예산도 174억원 편성됐다. 올해보다 8억원 감액된 데 대해 해수부는 “생산단계의 방사능 검사를 위한 장비가 확충됐기 때문에 관련 예산이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의 당연 가입 대상은 대폭 확대된다....
해수부 내년예산 6조8천억원…관광·일자리로 어촌활력 높인다 2024-09-02 11:00:06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양 방사능 측정과 수산물 안전 관리 등 오염수 방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 예산은 355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위판장·양식장·천일염 등 수산물 안전성 검사 예산은 방사능 검사 장비를 마련해둔 영향으로 8억원 감액한 174억원을 편성했다. 어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수산금융자금 이차...
연일 펄펄 끓는 바다…경남 양식어류 1,500만마리 '떼죽음' 2024-08-24 17:11:33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관내 315개 양식장에서 키우던 10개 어종이다. 이 중 조피볼락(우럭)이 1,113만5천마리 폐사해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 10개 어종 누적 피해 신고액은 267억300만원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6일 경남 전역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 표층 수온이...
'29도 열탕' 된 바다…어민들 '비명' 2024-08-22 17:42:32
경남 지역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통영 거제 고성 남해 4개 시·군 151개 어가에서 조피볼락 등 9개 어종 620만1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북에서 양식장이 밀집한 포항에서도 21일까지 전체 사육량의 10% 남짓인 119만 마리의 양식 물고기가 폐사했다. 이경미...
외국인 선원, 양식업장 투입땐 불법…같은 업종 '비자 관할' 제각각 2024-08-20 17:45:54
C수산은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E-9)와 선원취업(E-10) 비자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를 따로 고용한다. 금어기와 비수기에 선원취업 외국인 근로자를 양식장에 투입하면 필요한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이게 불법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연근해 어업인데도 선원취업 외국인은 20t 이상 어선에만 태워야 하고 그 미만 어선엔...
신음하는 여름 바다...해파리·적조 등 재해 잇따라 2024-08-17 10:30:31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으면서 더위가 길어지는 가운데 중국 내 집중 폭우 등이 한반도 해역에 영향을 미쳤다"며 "연구를 더 해봐야겠지만 잇달아 나타난 자연재해들 사이에는 기후 변화 영향을 매개로 하는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남해안 고수온에 적조까지…어업인들, 양식장 관리 비상 2024-08-13 18:52:37
한편 도내 6개 해역에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어업인과 합동으로 양식장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적조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경상남도 해역엔 지난해 적조 발생이 없었으며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적조 피해도 없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해수부, 적조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 2024-08-09 15:06:20
앞바다, 여자만, 가막만에도 내려져 있다. 수산과학원은 득량만에서 최초 발생한 적조생물이 전날 전남 남해안 주변 해역과 경남 남해 해역에서도 미량 관찰됐다고 밝혔다. 적조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이어진다. 경계 단계는 적조주의보 해역이 2개 이상 발생하거나 적조 경보 해역이 1개 이상일 때...
경남 남해안 고수온·적조 대비 현장 점검 강화 2024-08-07 15:46:01
제공할 계획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도내 주요 양식해역 수온이 어류폐사 한계수온인 28℃로 상승하면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고수온 기간 수온변화를 공유하고 민관이 협력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어업인들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출하, 사료공급 중단, 액화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