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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그룹 통합 전시관 설치 2024-09-03 14:52:10
중앙에는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공정의 특징과 흐름을 표현한 모형을 설치하고, 그룹의 탄소 저감 기술과 사업 역량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수소 생산 및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포스코홀딩스), 탄소 저감 브릿지 기술(포스코),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탄소 저감...
미국 대선판 흔드는 철강산업…'저탄소'에 답 있다 2024-09-02 15:57:57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저탄소 철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기로에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전기로 대체하거나 자연산 철광석을 코크스가 아니라 그린 수소(재생에너지로 만든 수소)로 환원하고 이를 다시 전기로로 녹이는 방법(수소환원제철)을 사용해야 한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전기로와 재생전...
포스코, 피앤오케미칼서 손 뗀다…구조조정 본격화 2024-08-25 19:15:02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주력 사업인 철강 부문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공급 과잉에 따른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전기차 산업의 일시적 수요 정체로 차세대 성장 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수익성이 나빠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그룹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확보 등 그룹 차원의 대형...
[단독] 포스코, 비핵심 자산 정리…피앤오케미칼 OCI에 판다 2024-08-25 18:11:25
OCI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사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 취임 후 수익성이 낮은 사업과 불필요한 자산 120개를 2026년까지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에 조 단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 부문 실적 악화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을 겪고 있는 포스코가 강도...
작년 탄소배출 줄었지만…불황으로 공장 덜 돌려 생긴 '착시' 2024-08-16 17:57:05
멀다. 산업계는 수소환원제철과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을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해법으로 꼽고 있다. 하지만 비용과 기술 문제로 2030년까지 CCUS 기술의 상용화는 불가능하다. 포스코는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사용해 철을 생산하는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시점을 2030년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술 상용화일...
[토요칼럼] 인류를 먹여 살린 과학式 돌아보기 2024-08-09 17:32:24
2대 철강기업인 티센크루프는 유럽 최대 산업기술 연구소 프라운호퍼와 함께 하버-보슈법, 피셔-트롭슈법과 연계한 SOEC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철소에서 나오는 막대한 탄소를 없앨 수소환원제철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봤다. 수소환원제철은 포스코가 사활을 건 미래 기술이다. 하버-보슈법과 피셔-트롭슈법,...
'4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민·관 함께 만든다 2024-07-31 17:40:25
플랜트 설계에 참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HTR을 통해 수소환원제철용 수소 생산 등 그룹의 철강산업과 연계한 신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역시 HTR로 수소 생산에 나선다. 주요국은 SMR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은 다우케미칼의 화학공업단지에 X-에너지의 HTR ‘Xe-100’을 도입하는 실증 사업을 ...
그린 철강의 미래는 '안갯속'…저탄소 전환 기술 투자 시급 2024-07-05 06:02:12
이 중 현존 설비 개선에 2416억원, 수소환원제철 설비로의 전환에 269억원을 편성했다.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및 해당 설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저탄소 기술개발 예산액 중 약 90%가 탄소배출 감축이 제한적인 현존 설비 개선에 배정된 실정이다. 앞서...
[2024 ESG 리더] 떠오르는 파워 리더, ESG로 미래 혁신 주도 2024-07-05 06:00:05
전환과 수소환원제철로의 방향성을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임으로써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한화도 탄소배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방위산업을 주요 업으로 하고 있음에도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무탄소 전원으로의 전환 등에 대해 적극적 행보를 보임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인화 '뉴 포스코' 선언…"매출 2배·영업이익 4배로" 2024-07-02 17:47:37
사업인 철강에선 제조원가 개선과 판매·구매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장 회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2300억원의 원가 절감과 수익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절감만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필요한 분야에는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100% 수소로 쇳물을 뽑아내는 수소환원제철 사업이 그런 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