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환경 구원투수' 된 시멘트社…지자체 '쓰레기산' 없앴다 2020-05-14 17:26:23
슬러지와 석탄재가 대체하고, 철광석은 폐타이어의 철심, 철슬래그(제철 찌꺼기) 등이 대신하고 있다. 시멘트 제조 연료로는 폐타이어와 폐합성수지만 한 것이 없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유연탄보다 ㎏당 열량이 50% 높기 때문이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선진국에선 20~30년 전부터 자원 재활용을 통한 시멘트 제조가...
코로나發 쓰레기 대란 조짐에 시멘트업계 '구원투수' 나서나 2020-05-14 16:21:00
폐비닐 수입금지에 따라 발생한 2018년 쓰레기 수거 대란이 2년만에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재활용업체들의 해외 수출 판로를 뚫어주고, 추가 공공비축을 검토하는 등 비상한 각오로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매립지에 ‘쓰레기산’이 높아지는...
한국남부발전,석탄재 수입 저감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2020-03-30 16:03:20
일본산 석탄재 대체를 위한 전문법인 ㈜코스처 설립 등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모습.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표창을 수상하며 정부 정책 이행노력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27일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저감 노력과 적극적인 국내산 석탄재...
국내 첫 석탄재 재활용 전문회사 출범 2020-03-29 18:13:02
나오는 석탄재를 건설 기초 소재로 활용해 국내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고 일본산 석탄재 수입을 줄이기 위해서다. 삼표그룹의 환경자원사업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7일 특수목적법인(SPC) 코스처의 주주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비는 10억9000만원으로 에스피네이처가 6억원,...
한국남부발전,석탄재 재활용 사업 추진 2020-03-18 11:42:01
전문법인은 ’일본 석탄재 수입 제로화 정책‘ 선도적 이행은 물론, 연료공급 안정성 확보로 국내업체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발전은 석탄재와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용 토양 개발 연구과제를 추진해 강원도 삼척지역 가축분뇨 불법 처리로 인한 악취 등의 지역현안 해결에도...
중부발전 '日 수입' 석탄재 국산으로 대체…3년간 60만t 공급 2019-12-18 10:59:45
이달 말 계약이 이뤄지면 연간 20만t의 석탄재를 3년간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한 석탄재는 총 128만t인 점을 고려하면 연간 일본산 석탄재 수입량의 15.6%를 대체하는 셈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앞으로도 석탄재 재활용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정부의 자원 순화 정책에 이행에...
일본산 석탄재 수입 대체 첫 성과…서부발전-쌍용양회 맞손 2019-12-06 11:27:17
= 일본산 석탄재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첫 성과를 냈다.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인 쌍용양회[003410]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석탄재 5만4천t을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계약은 지난 8월부터 환경부가 주관해 시행하는 '일본산 석탄재...
경기도민 10명중 8명, 도의 발주공사에 '일본산 석탄재 혼합시멘트' 사용 반대 2019-10-01 14:29:58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석탄재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하고 남은 폐기물로 현재 국내 시멘트 제조 회사들이 시멘트를 제조할 때 부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석탄재는 127만 톤으로 국내 시멘트 생산에 사용되는 전체 필요 물량의 약 40%이며, 수입물량의 99%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에...
정부, 소재·부품·장비 100개 핵심품목 맞춤형 전략 연내 마련 2019-09-10 15:07:30
일본 석탄재 수입 관리 강화에 나선 것과 관련, 업계가 우려하는 석탄재 수급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정부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수입해 오는 석탄재 폐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뒤 지난달 30일부터 방사능 등 전수조사를 시행 중인 가운데, 시멘트 업계를 중심으로 생산 차질을...
일본 수입 공산품 방사능 검사도 강화…관세청 장비·인력 확충 2019-09-04 06:31:00
대지진과 원전 폭발사고 이후 일본 수입 물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분야별로 담당 부처가 나눠서 시행 중이다.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수산물 등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폐기물은 환경부가, 그 외 공산품은 관세청이 각자 방사능 검사를 벌이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달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